
중앙제방에서 철수하여 쩐프로님이 자리한 2번수로로 갑니다.
2번수로의 최애포인트에 자리한 핑크붕어님이
월척, 허릿급 붕어들을 연신 낚고 있습니다.
곧 철수하신다니 포인트 인게하고 싶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비가 에보되어 있고
아래울님과의 약속도 있어아쉬움 가득 안고 돌아섭니다.

다음날 아침 2번 수로에 도착하니 대박 한회장님이 포인트를 양보해 주십니다.
대박! 포인트 인계 받고 대편성 합니다.

2박 정도 예상하고 글루텐도 넉넉하게 갭니다.
두바이글루텐 혼합과 옥수수어분 글루텐 두가지를 사용해 보렵니다.

햇볕이 따가워 파라솔도 펴고.... 그늘 아래는 시원하고 햇볕 아래는 따갑고......

글루텐 넣기 무섭게 달려듭니다. ㅎㅎ

첫수부터 허릿급 붕어들이 줄서서 대기합니다. ^^

아침도 못 먹고 부지런히 달려왔는데..... 밥 먹을 시간을 안 주네요.

뱃 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도 자리를 뜰 수가 없네요.

정오가 지나서야 입질이 좀 뜸~해집니다. 이제 잠시 쉴까?

입질은 이어지지만 꼬르륵 거리는 배를 달래야 겠습니다. ㅎㅎ

늦은 아점을 먹고 커피한잔 들고 내려와 파라솔 위치도 바꾸고.....

아무리 붕어가 좋아도 쉬어야겠습니다.

해가 서편에 기울 때 까지 쉬렵니다.

저녁을 함께 하려고 300여m를 걸어 쩐프로님 자리로 갑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좀 늦었나요? 바쁘게찌불을 밝히고 밤낚시 준비합니다.

하나하나 찌불을 밝혀 던져 넣습니다.

오늘밤도 즐거운 밤이 되길 기대합니다.

바람도 자고 물흐름도 많이 잦아 들었습니다.

기대되는 밤낚시 시간입니다.

그런데 예상 밖으로 밤낚시는 잘 안되네요.

씨알도 잘아지고 입질도 띠엄띠엄 들어 옵니다. 그러면 자야죠. ㅎㅎ

피로가 많이 밀렸나 봅니다.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났습니다.
허긴 금년엔 한번도 새벽장을 본적이 없었지만요. ㅋㅋ

어제 아침장 만큼은 몰라도 반만이라도 기대하면서 시작합니다.

어제에 비하면 물흐름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어제는 봉돌을 2~3g 추가해도 모두 밀어 올렸으니까요.

역시 아침장엔 입질이 들어 옵니다.ㅎㅎ

그래도 어제 같지는 않습니다. 5~6치 잔챙이도 많이 나옵니다.

잘 나오면 8~9치입니다.

4치붕어가 나오고 포기하고 쉬렵니다.

그래도 차보다 파라솔 아래가 더 시원하네요. ㅋㅋ

가끔씩 입질 인듯 들어 오지만 7치도 안되는 잔챙이입니다.

어째 어제와는 이리 다를 수가 있는지.....? 낯잠이라도 자야겠습니다.

마음은 자야한다고 하지만 몸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커피한잔 들고 다시 나와 앉았습니다. ㅋㅋ

덕분에 허릿급 한수 건졌습니다. ㅎㅎ

어제도 그렇고 이른 아침보다 한낯에 입질이 더 좋네요.

가끔씩 월척, 허릿급 붕어가 반겨줍니다.

이제 햇볕의 방향도 바뀌고 덩달아 파라솔 위치도 바꾸고.....

어제도 그렇듯이 초저녁장은 전혀 열리지 않던데....
몸은 언제나 초저녁장을 기다립니다.

어제 함께하던 옆에분은 철수하시고 바로 다른분이 자리하셨네요.
자리가 없으니 빈곳만 보이면 바로 자리합니다. ^^

뻔히안되는 시간이란 것을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초저녁장 대비합니다.

5월인데.... 아직도 해만 지면 기온이 내려가고 추위가 느껴집니다.

두번째 밤낚시 시작합니다.

찌불을 밝히고 .....

밤낚시 집중해 보지만..... 오늘은 기대감이 전혀 없습니다.

시 어제와 같이 오늘도 밤낚시는 감감합니다.

그래도 글루텐을 모두 사용했으니 잠자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새로 글루텐갭니다. 어제 두가지로 갰던 것을 한가지로 갭니다. ㅎㅎ

붕어들아! 새로지은 밥상 차려 놓았다.

하지만 붕어들은 야식엔 별로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자정도 안된 시간에 잠자러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느즈막히 일어나 나와보지만......
옆자리분은 새벽부터 나왔으나입질도 없다네요.

낚시는 접고 철수해야 할것 같습니다.
살림망 확인합니다. 8치~36cm 30수가 (즉방 7치 이하 20여수 ) 안됩니다.
꼭 한번 가고 싶은 곳이 있으니 귀가 길에 들러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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