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Creek과 Tangle Falls. [7.22] 잔뜩 흐린 날씨 따라 우중충해진 나의 마음. 아무런 기대없이 밴프로향합니다. Sunwapta River를 바라보며 Beauty Creek를 지날땐 비가 제법 쏟아집니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강가로 내려가보니 군락을 이룬 "알파인화이어위드"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하지만 햇빛을 못 본 꽃들은 쓸쓸해 보이네..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2.02
Mt' Kerkeslin 캠핑장과 Sunwapta 폭포 [7.22] 한층 기대했던 Icefield Parkway 인데 기대는 여지없이 깨지고..... 간혹 비치는 푸른 하늘이 기대감을 갖게하지만 이내 덮히는 먹구름. 화려한 Icefield Parkway의 풍경은 접고 그저 흔적만 남기며 갑니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한번도 확인 안해 본 Mt' Kerkeslin 캠핑장도 들어가 보고 Sunwapta 리죠트 Gif..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31
Wabasso캠핑장을 떠나 Athabasca폭포로......[7.22] 오늘은 로키의 핵심인 Icefield Parkway를 달려 밴프로 갑니다. 그러기에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눈을 떴는데.... 천천히 Icefield Parkway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가려고 했는데..... 9시 30분경 Wabasso캠핑장을 나섭니다. 93A 도로를 따라 Athabasca폭포로갑니다. 이길엔 많은 추억이 담겨있습니다. 주..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30
Grande cache를 떠나 Jasper로 갑니다. [7.21] 저녁 노을에 붉게 타오르는 하늘을 바라보며 달립니다. Grande cache에서 Hinton까지 약 150km이고 Hinton에서 Jasper가 약80km 정도니 오늘 여정 중에 230km 정도 남았네요. 9시에 20분경 Grande cache을 떠났으니 자정쯤엔 Jasper에 도착할런지....? 오늘은 추억의 캠핑장 Wabasso 캠핑장에서 쉬어가렵니다. 가..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27
Grande cache를 지나며.... [7.21] 오후 9시경 Grande Prairie와 Hinton 사이에 유일한 Town, Grande cache를 지납니다. Grande cache에서 저녁을 먹으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그냥 지나칩니다. 여행안내소에 들러 보니 문이 잠겨있네요. 시간을 보니 9시가 넘었습니다. ㅎㅎ해가 중천이라 이렇게 착각을 합니다. 150km 만 더 가면 Hinton에 가서..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26
Grande Prairie를 지납니다.[7.21] 알버타주에는 인구 100만이 넘는 캘거리와 에드먼튼 두곳의 대도시가 있습니다. 이외에 남쪽으로Lethbridge와 Medicine Hat, 북으로 Grande Prairie와 Fort McMurray라는 큰 도시가 있습니다. 이중에 못가본 곳은 Fort McMurray이고 추억이있는 곳은 Grande Prairie입니다. 1995년 처음으로 Grande Prairie를 갈때 처음..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25
Grimshaw와 Fairview를 지나서.....[7.21] Manning을 떠난지 한시간, Grimshaw를 지납니다. 30여분 후 Fairview를 지날때 마을에 축제가 열리는지....? 긍금증에 차를 세우고 가까이 가봅니다. 대학 캠퍼스 앞 뜰에서 행사가 있는것 같은데.... 무슨 행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판위에 익어가는 핫도그가 주린 배를 자극하네요. 파는것은 아닌..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20
마을 잔치가 있는 날? [7.21] 저 앞에 말을탄 사람들이 있네요. 예전에 말을 타고 소때를 이동 시키던 카우보이들을 보았던 기억에.... 가까이 가보니 가족 나들이네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찍었습니다. 넓은 마당에 말타고 마차타고 온 주민들이 모여있네요. 오늘 이곳에서 파티가 있나봅니다. 조금 더 가다보니 ..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19
High Level를 떠납니다. [7.21] 이제 High Level를 떠날 시간입니다. 좀 더 머물고 싶지만 귀국 날짜가 다가옵니다. Banff로 돌아가 짐 정리하고 귀국해야합니다. 유사장님과 작별하고 High Level를 떠납니다. High Level로 올 때 어둠 속에 달렸던 구간을 달립니다. 날씨가 찌부등합니다. 아마도 이곳쯤이 올 때 졸음으로 도로 이..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18
High Level Visitor Center [7.20] 어제 하루 푹~ 쉬고 나니 피로가 좀 풀렸습니다. 유사장님 비지니스 가고 나니 할일이 없네요. 주변풍경이나 돌아보고 오려고 Visitor Center에 갑니다. High Level은 관광이 아닌 산업도시인데.... Visitor Center는 잘 꾸며져있네요. High Level의 역사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80여km 떨어진 Fort Vermilio..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