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산빙장 설날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설 연휴 끝나자 마자 어머니 감기로 입원, 병원에서 5일간 지내고 왔네요. ㅠㅠ 건봉사를 떠나 귀가 길에 후배 전화 받고 딴산 빙장으로 갑니다. 딴산빙장에 도착하니 2명의 후배가 등반중이고 2명은 차를 끓이고 있네요. 햇살좋은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19
寂滅寶宮 乾鳳寺 [2] 건봉사를 돌아보고 내려와 눈에 덮힌 부도비 찾아갑니다. 짧은 거리라 빨리 다녀오려했는데.... 그새 신발과 양말이 젖었네요. ㅠㅠ 건봉사를 떠나 집으로 향합니다. 산악회 후배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지금 딴산 빙장으로 가는 길이니 들렀다 가시라고..... 매바위를 지나다 보니 너무나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13
寂滅寶宮 乾鳳寺 거진을 떠나 집으로.... 쾌청한 날씨가 귀가길을 잡고 산사로 이끕니다. 잠시 들러가는 길이기에 건봉사로 향합니다. 눈 쌓인 산사가 눈앞에 아른거려 그냥 갈 수가 없네요. 다행이도 몇일전 포근했던 날씨와 많은 비로 도로는 깨끗합니다. ㅎㅎ 높은 산맥은 흰 눈으로 덮혀있고 도로는 깨..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08
또 헛탕치고 돌아섭니다. 작년부터 일출 도전은 계속헛탕이네요. ㅠㅠ 밝아오는 하늘을 원망 스럽게 바라보다 쓸쓸히 돌아섭니다. 가까운 거진항에 맛난 생선이라도 있나~~? 가보았지만 생선은 커녕 작업중인 배한척 없네요. 어시장엔 내가 먹고 싶은 생선은 없고.... 쓸쓸히 거진항을 떠납니다. 하늘은 그럭저럭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06
일출을 기다립니다. 거진 북쪽으론 지금도 바닷가에서 밤을 새울 수 없어 포구의 주차장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어제 인제 산속보다는 봄날(?)이지만 그래도 영하 10도 아래의 강추위에 밤을 지새기 어렵습니다.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 추위를 달래려고 몇 km 달려 히타를 틀고 바닷가로갑니다. 어슴프레 여명..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05
한계령 [2] 대전팀과 인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헤여집니다. 속초를 들러 거진 바닷가 부근에서 내일의 일출을 기다리려 합니다. 거진으로 가는 길을 한게령으로 잡았습니다. 저물어 가는 햇살이 설악의 암봉에 비춰 붉은색을 띠기 시작했기 때문에.... 옥녀탕 부근을 지날때 이미 해는 저물고 있습..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04
한계령 강추위에 넉다운되어 일찍 하산하니 여유로운 사간. 눈 덮힌 설악을 보고파 한계령에 올라가 봅니다. 역시 설악은 아름답습니다. 추위도 잊은채 셔터를 눌러댑니다. 도로는 정말 깨끗하게 제설되었습니다. 푸르름이 지나칠 정도로 맑은 하늘과 흰산. 아름다운 설악의 암릉들..... 한계령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01
심설 산행[ 객기(?)였나....?] 25일밤 영동 산간지방에 혹한 주의보를 보며 출발하여 26일 새벽 1시경 필례부근에서 대전팀을 만나다. 영하 22도 혹한에 덜덜떨며 밤을 지새고 새벽에야 잠들었고 8시경 일어나 따뜻한 아침 식사를 하니 이제야 몸이 좀 풀린다. 워낙에 맑은 날씨에 사진 욕심이 앞서 버겁지만 완전무장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1.31
다시 찾은 장호리 일출 불국사를 나와 첨성대를 보고 바로 칠보산 휴양림으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칠보산 휴양림 "숲속의 집"을 예약했기에 어둠이 내리는 시각에 도착하여 실내로 들어가니 따뜻하고 좋네요. ㅎㅎ 대구탕, 대구찜을 만들어 푸짐한 저녁을 먹고 늘어집니다.ㅎㅎ 오늘 바이어를 만나야 하는 원교..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1.30
불국사 [佛國寺] 2 주차장에서 기다리시는 어머니 때문에 긴 시간 머물 수 없어 그냥 수박 겉핧기로 돌아보고 아쉽지만 돌아갑니다. 언젠간 여유를 갖고 찬찬히 돌아보고 싶네요. 벚꽃피는 계절에 말이에요.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