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낚시여행 긴~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 살살 불어 올즈음 부모님 모시고 낚시여행을 떠납니다. 좀 더 따스한 남쪽으로..... 영광? 고창? 부안? 어디로 갈까?^^ 출근길 피한다고 이른 아침 집을 나섯는데... 생각보다 출근 길이 이르네요. ㅠㅠ 먼저 부안시장에서 해믈 몇가지[숭어회, 생굴, 바지락 등등]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4.03.09
문암 일출 오랜만에 문암리로 일출보러갑니다. 일출 시간에 맞춰 새벽공기 가르며 문암리로 달려갔으나. 떡장이 좀 있네요. 상황을 보니 좀더 남쪽은 떡장이 거의 없던데..... 가까운 동명항으로 갈것을 문암리까지 왔건만.... ㅠㅠ 날씨는 너무 춥고 바람도 심해 체감온도는 뚝뚝! 손이 시려워.... 셔..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12.29
추암 일출 가리봉에서 야간 산행하고 태백으로 가는 길에 추암에서 자고 갑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대전친구와는 석포에서 아침에 만나기로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는 역시나....! ㅠㅠ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5.13
바다인가? 호수인가? 밝아지는 하늘을 아쉬움으로 바라보다 카메라를 접습니다. 엄청난 바람에 차도 휘청! 걷기도 어렵다. 거진항에서 반 건조 생선을 구입하여 바닷가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대진등대로 시간 때우러 갑니다.ㅎㅎ 화진포를 지나다 보니 바다에서나 볼 것 같은 파도가 밀려옵니다. 해는 바..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4.29
아쉬움! 생각하면 할 수록 아쉬움만 남는 일출. 그래, 다시 도전하면 되지 오여사가 또다시 배신하면 "오양!" 그도 아니면 " 어이~ 오씨아줌마!"라고 부를까 보다. ㅋㅋ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4.26
오여사는 어디로...... 바다 속 붉은 기운으로 보아 오메가 일출이 확실시 된다. 얼마만인가 2년....? 잔뜩 기대에 부풀어 카메라를 조준하고...... 해가 살짝 보인다...... 점점 올라온다..... 그런데... 그런데.... 너무 깨끗하다. 약간의 황사에 햇빛의 반사가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동그란 해는 떠오르고 오여사..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4.24
거진 바닷가에서..... 오랜만에 원교가 시간이 된다하니 어디로 갈까.....? 산우회 산행이 설악산이라하니 일단 그곳으로 가자. 설악동에서 자고 일출 시간에 맞춰 거진으로 향합니다. 날씨로 보아 오늘은 오메가 일출을 만날 것 같은 기대감으로..... 날씨는 맑은데... 황사로 하늘이 아주 맑지는 않네요.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4.23
또 헛탕치고 돌아섭니다. 작년부터 일출 도전은 계속헛탕이네요. ㅠㅠ 밝아오는 하늘을 원망 스럽게 바라보다 쓸쓸히 돌아섭니다. 가까운 거진항에 맛난 생선이라도 있나~~? 가보았지만 생선은 커녕 작업중인 배한척 없네요. 어시장엔 내가 먹고 싶은 생선은 없고.... 쓸쓸히 거진항을 떠납니다. 하늘은 그럭저럭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06
일출을 기다립니다. 거진 북쪽으론 지금도 바닷가에서 밤을 새울 수 없어 포구의 주차장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어제 인제 산속보다는 봄날(?)이지만 그래도 영하 10도 아래의 강추위에 밤을 지새기 어렵습니다.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 추위를 달래려고 몇 km 달려 히타를 틀고 바닷가로갑니다. 어슴프레 여명..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2.05
다시 찾은 장호리 일출 불국사를 나와 첨성대를 보고 바로 칠보산 휴양림으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칠보산 휴양림 "숲속의 집"을 예약했기에 어둠이 내리는 시각에 도착하여 실내로 들어가니 따뜻하고 좋네요. ㅎㅎ 대구탕, 대구찜을 만들어 푸짐한 저녁을 먹고 늘어집니다.ㅎㅎ 오늘 바이어를 만나야 하는 원교..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