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잠긴 신흥사[풍경2] 캐나다 유사장님은 숙소에 계시고 5시간 내에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계조암 지나 울산암까지 다녀오려면 촉박한 시간인데..... 신흥사 설경에 빠져 자리를 뜰 수가 없네요. 예정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신흥사를 벗어나지만 아쉬움에 발걸음은 가볍지 않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흥사를 떠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07
폭설에 잠긴 신흥사[풍경] 잠시 폭설에 잠긴 신흥사 풍경 을 보세요. 처마에서 곧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눈더미. 한사람 겨우 다닐 정도의 사잇길. 설악산과 어우러진 풍경. 사진을 찍는 동안 황홀했습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04
폭설에 잠긴 신흥사[선원의 고드름] 폭설에 묻힌 신흥사의 설경을 카메라에 담다보니 자연스레 스님들의 도량인 선원에 이르게되었습니다. 모든 가람의 고드름은 안전을 위해 제거했는데..... 선원은 고드름이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잠겨있는 문을 열고 스님께 허락을 받고 조용히 선원에 들어섭니다. 예쁜 고드름을 카메라에 담으며 정..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02
폭설에 잠긴 신흥사[1] 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다. 어찌나 눈이 많이 쌓였는지 사람이 다닐수 있는 길은 한사람 겨우 지나갈 정도네요. 그것도 가람과 가람이 모두 연결된것이 아니라 미로찾기 처럼.... 가다 되돌아 나오기도 하면서 경내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다 엄청난 고드름이 매달려있는 가람을 발견하고 살..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3.01
눈이 얼마나 쌓였나.....? 아침식사를 하고 지애와 울산암을 다녀 오려고 나섭니다. 하이페리 유사장님은 집에서 TV보며 쉬고계신다네요. 공원 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30여분을 기다려 버스를 탓습니다. 차량이 많이 밀릴것 같아 버스를 탓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차를 갖고 가도 될것을.... 소공원에 도착하니 탐방객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2.26
잦은바위골 단풍은...... 칠형제 릿지를 내려옵니다. 하산하는 길에 잦은바위골의 100m폭포와 50m폭포를 들러보려고 잦은바위골 주 계곡으로 바향을 틉니다. 예전보다는 진입이 쉽지만 그래도 역시 어렵습니다. 50m폭포 아래 도착하여 커피한잔 마십니다. 50m촉포를 올라 잦은바위골의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시간이 많이 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10.26
설악산 단풍[울산바위] 설악산의 단풍을 보러 설악산으로 떠납니다. 서울에서 동행자가 없어 대전팀이 우리 집으로 와 함께 떠납니다. 오랜 만에 운전 안하고 가니 마음 편하고 잠이와도 걱정없습니다. 밤 10시 꾸려 놓은 카고백 싣고 떠납니다. 시간상 도착하여 1~2 시간 후면 바로 산행을 해야합니다. 먹거리를 챙기다 보니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