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잦은바위골 단풍은......

로키마운틴 2009. 10. 26. 10:49

칠형제 릿지를 내려옵니다.

하산하는 길에 잦은바위골의 100m폭포와 50m폭포를 들러보려고

잦은바위골 주 계곡으로 바향을 틉니다. 

예전보다는 진입이 쉽지만 그래도 역시 어렵습니다.

50m폭포 아래 도착하여 커피한잔 마십니다.

50m촉포를 올라 잦은바위골의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시간이 많이 지나 100m 폭포는 멀리서 바라만 보고 내려옵니다.

잦은 바위골을 빠져나와 천불동 계곡에 오니 인파가 어마어마합니다.

등산로가 좁아 일열로 하산해야하네요.

설악골 입구의 넓은 공간엔 많은 등산객이 땀을 식히며 쉬고있습니다.

앞에 비선대의 장군봉이 바라보이니 다 내려왔다는 안도감 때문이겠죠.

비선대에서 소공원까지의 넓은 길에도 인파에 치어 내려가야하네요.

주차장에 도착하여 저녁꺼리 준비하여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내일 오전 10시 까지 귀가해야 하므로 다음 장소는 춘천 부근으로....

일출을 보고 시간내에 귀가 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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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형제 릿지에서 하산하며 본 살악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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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바위골 주계곡으로 들어섭니다.

 

 50m폭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두 사람은 커피 끓이고 있습니다]

 

 50m폭포에서 바라 본 풍경은 절경이지만 시야가 좁은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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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사이로 멀리 울산바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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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동 계곡 설악골 입구에하산객 정체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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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등산객이 이곳에서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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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와 와선대 사이의 넓은 길도 만원입니다. 

 

 문바위골에서 저항령을 바라보니 옅은 구름이 밀려오네요.

아마도 오늘 노을이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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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쟁이 단풍이 시원찮습니다.

올해 설악산의 단풍색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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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일주문이 보이니 주차장에 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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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사 청동불상 뒤로 노을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멀리 마등령에서 1275봉까지의 공룡능선이 씰루엣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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