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하고 지애와 울산암을 다녀 오려고 나섭니다.
하이페리 유사장님은 집에서 TV보며 쉬고계신다네요.
공원 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30여분을 기다려 버스를 탓습니다.
차량이 많이 밀릴것 같아 버스를 탓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차를 갖고 가도 될것을....
소공원에 도착하니 탐방객들이 많은 것은 아닌데....
많은 눈 때문에 한 곳에 몰리다 보니 복잡하네요.
신흥사 일주문과 청동불상을 을 지나 울산바위 쪽으로 올라갑니다.
겨우 한사람 지나갈 정도의 눈길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넓게 눈길이 뚫여있네요.
공원 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차량이 밀렸을줄 알았는데... 한산하네요.
버스에서 토왕성폭포을 바라 봅니다.
아직도 얼음 상태는 좋아보이네요.
역시 캔싱터 부근에 오니 주차장 진입이 원활하지 못해서 차량이 밀리네요.
차량이 정체되는 틈에 토왕성폭포와 노적봉과 국사대폭포를 한번에....
소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많은 눈에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눈싸움을 즐깁니다.
온통 하얀 세상이니 빨간 간판이 눈에 띠네요.
신흥사 일주문을 지납니다.
오늘은 청동불상이 유난히 커보이네요. 부처님 무릎 시려우시겠어요. ㅎㅎ
부처님께 불공드릴 공간은 말끔히 치웠습니다.
울산 바위 쪽으로 올라갑니다.
신흥사와 울산바위가 보이네요.
유난히 푸른 하늘과 냇가에 쌓인 흰 눈이 아름답습니다.
다리를 건너 신흥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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