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다.
어찌나 눈이 많이 쌓였는지 사람이 다닐수 있는 길은 한사람 겨우 지나갈 정도네요.
그것도 가람과 가람이 모두 연결된것이 아니라 미로찾기 처럼....
가다 되돌아 나오기도 하면서 경내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다 엄청난 고드름이 매달려있는 가람을 발견하고 살며시 들어가 봅니다.
사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다.
무서운 표정이라 생각했던 사천왕의 표정이..... 이젠 익숙해졌나봅니다.
인자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ㅎㅎ
이렇게 한사람 겨우 다닐 정도로 뚫렸습니다.
경내의 모든 가람이 흰눈에 덮혔습니다.
신흥사 뿐만 아니라 설악산 봉우리도 흰눈에 덮혔습니다.
경내를 돌다보면 길이 없어 되돌아 가기도 합니다.
고드름이 예쁘게 달려있는 가람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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