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사장님은 숙소에 계시고 5시간 내에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계조암 지나 울산암까지 다녀오려면 촉박한 시간인데.....
신흥사 설경에 빠져 자리를 뜰 수가 없네요.
예정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신흥사를 벗어나지만
아쉬움에 발걸음은 가볍지 않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흥사를 떠나지만......
담장에 쌓인 눈에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과감하게 발길을 돌려 신흥사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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