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Norris를 나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북단 Mammoth Hot Springs로향합니다. 메인 도로로 나오니 버펄로 한마리가 눈을 맞으며 우리를 맞이하네요. ㅎㅎ Mammoth Hot Springs 호텔 지역으로 가며 멋진 풍경을 보지만 춥고 흐린 날씨에 별로 즐겁지 못하네요. 무리에서 벗어나 혼자있는 녀석은 왜?????? ..

Yellowston의 구석구석을 찬찬히 돌아볼 예정입니다. 지난 세차례 방문에도 시간에 쫒겨 허투루 지나친 곳이 많았는데..... 이번엔 좀 자세히 찾아 볼 요량이나 너무 추운 날씨에 발걸음이 더디네요. 8자 형의 Yellowston 국립공원의 도로를 따라 북으로 방향을 잡아 먼저 Norris Geyser Basin로 갑..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평균 고도가 높은 곳이라 쌀쌀한 정도가 아니라 무척 춥네요. 장갑을 안끼면 카메라 들고다니지도 못하겠습니다. 밤새 눈도 많이 내렸구요. 으~휴~! Gibbon Falls Beryl Spring Beryl Spring 인증샷! 밤새 눈이 내렸네요. Artists Paintpots로 갑니다. 눈길을 걸어갑..

몬태나의 West Yellowston을 지나 와이오밍주로 들어섭니다. 와이오밍의 Madison을 지나 Yellowston 국립공원 게이트에서 1년 짜리 국립공원 패스를 구입하여 Yellowston 국립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바로 Madison 캠프장으로가 캠프장 예약하고 캠프 설치합니다. 내일은 Canyon Village 캠프장에서 야영할 계..

15번 고속도로로 Montata의 주도인 Helena를 지나 다시 287번 highway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향해 달립니다. 오른쪽은 철길과나란히..... 왼쪽엔 Canyon Ferry Lake와 나란히 달립니다. 남으로 갈 수록 목장도 커지고 목장의 시설규모가 엄청납니다. 멀리 만년설의 산들로 둘러싸인 몬테나 평원 가..

Augusta를 지나 Helena를 향해 달립니다. 풍요로운 몬태나 평원을 달리니 내마음도 풍요로워집니다. Bowmans Corner에 오니 주택은 몇채 없지만 이곳 주민들에 대한 괜한 부러움이 느껴집니다. 어쩌면 이렇게 한가롭고 넉넉해 보일까? 15 Freeway로 들어서니 그동안의 한가로움이 줄어드네요.^^ 15 Fre..

Browning를 지나 Helena를 향해 달립니다. Helena에서 15번 고속도로를 타고 남하할 계획입니다. 몬태나의 풍요로운 목장 풍경을 바라보며 수백km를 달립니다. 하이웨이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모두 목장입니다. 높은 설산과 어우러진 목장 풍경은 한가롭게 보입니다. 하지만 넉넉한 풍요로움도 ..

그리시아 국립공원을 불가항력으로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St' Mary를 지나 Browning을 향하는 도로는 그리시아국립공원의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달리기에 너무나 아름답고 기분도 상쾌합니다. 간혹 나타나는 목장은 한가로움과 풍요로움이 느껴..

워터톤 국립공원에서 제일 경관은 Waterton Lake 언덕위에 Wales Hotel이죠. 호텔에서 내려다 보는 Waterton Lake도 멋지고요. 특히 노을지는 Waterton Lake의 풍경은 상상만해도......^^ 하지만 이제 호텔이 폐쇄되어 로비에서 바라보기는 어렵네요. Wales Hotel Waterton Lake

캐나디안 로키의 최고봉 Mt' Robson, 여느 산봉우리와 달리 홀로 우뚝 솟은 Mt' Robson, 그래서인지 Mt' Robson 머리엔 항상 구름 모자를 쓰고있죠. 모자를 벗는 날이 1년에 몇일 안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네요. 이건 행운입니다. 저는 Mt' Robson 을 40~50회 방문했는데..... 구름모자 벗은것은 세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