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32] 옐로우스톤을 향하여......

로키마운틴 2013. 12. 2. 12:58

 

 

 

그리시아 국립공원을 불가항력으로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St' Mary를 지나 Browning을 향하는 도로는 그리시아국립공원의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달리기에

 너무나 아름답고 기분도 상쾌합니다.

간혹 나타나는 목장은 한가로움과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날씨마져 쾌청해 이 풍요로움을 가슴으로 느끼며 달립니다. ^^

 

 이른 아침 일출 시각에 맞춰 일어납니다.

 

 서쪽 하늘은 밝게 빛나고.....

 

 동쪽 하늘은 어슴프레 여명이 아름답습니다.

 

캐빈을 떠나기 전  캐빈 인증샷! ^^

 

 쾌청한 날씨와 로키산맥의 아름다움이 카메라를 들뜨게하네요.

 

  Browning을 향하는 도로는 고갯길이네요.

 

고개에서 내려다 보이는 로키의 경치는 아름답지만......

 

큰 산불이 있었나보네요.

 

 곳곳에 목장도있고....

 

 목장 밖으로 나온 소들은 한가롭게 소풍(?)을 즐기고....

 

  Browning은 목장마을이네요.

 

정말 한가로움과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마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