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a를 지나 Helena를 향해 달립니다.
풍요로운 몬태나 평원을 달리니 내마음도 풍요로워집니다.
Bowmans Corner에 오니 주택은 몇채 없지만
이곳 주민들에 대한 괜한 부러움이 느껴집니다.
어쩌면 이렇게 한가롭고 넉넉해 보일까?
15 Freeway로 들어서니 그동안의 한가로움이 줄어드네요.^^
15 Freeway에서 첫번째 레스트에리어에서 허기를 달랩니다.
Bowmans Corner를 지납니다.
갓길에 차를 세우니 낯선 방문객에 대한 호기심인지 소들이 모여드네요.
카메라를 들고 다가서자 모델 못하겠다고 엉덩이만 보이 멀어집니다. ㅎㅎ
또다시 넓은 몬테나 평원을 달립니다.
곳곳에 목초를 말아놓은 건초더미가 쌓인 목장 지대를 지납니다.
이제 287 Highway도 끝나갑니다.
15 Freeway로 들어서니 차창밖에 작은 바위산이 보이네요.
첫번째 레스트에리어에 오니 시설이라곤 화장실이 전부네요.
허기진 배는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레스트에리어 한 곳에 난장폅니다. ㅎㅎ
노란 스포츠카가 한대 서더니 노부부가 내립니다.
노부부도 차속에서 빵을 먹더군요.
미국주민은 눈치보며 차 속에서 빵을 먹고.....
외국 관광객인 우리는 난장펴고 커피까지 끓이며 만찬(?)을 즐기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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