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철이 다가오며 모든 담수호에 물을 저장 할시기입니다. 그래서 삽교호도 이맘때 쯤이면 배수없이 담수를 하기에 수위가 많이 올라오죠. 그래서 저는 이맘때는 수위가 낮아 낚시가 어려웠던 곳을 찾습니다. 그곳이 바로 신문리권이죠 평상시 50~60cm의 수심을 보이던 이곳이 요즘은 120~150cm정도의 수심을 보이기에 찾아갔습니다. ^^ 오늘은 금요일이라 많은분들이 자리 할것으로 예상되어 오전에 출발합니다. 그래야 겨우 한자리 끼어 앉을 것 같아서요. 오후 2시경 현장에 도착하니 듬성듬성 자리가 비어있네요. 몇분과 이야기해 보니 화, 수요일엔 많은 입질을 보았는데.... 어제 오늘은 바람도 밤새 불고 거의 빈작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오늘은 나오지 않을까요? 하는 마음으로 빈자리에 대편성합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