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많은 비로 간월호 수위가 엄청나게 올라가 간월호를 목표했는데 중요한 약속이 있어 골든타임을 놓치고 삽교호로 갑니다. 삽교호도 수위가 많이 올랐었는데...... 예상외로 빠르게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일기예보 풍향과 삽교호 수위를 책크해 보니 문방리가 딱입니다. 2박 정도 예정하고 주섬주섬 먹거리 준비하여 떠납니다. 문방리에 도착하니 예상외로 많은분들이 자리하고계십니다. 꾼들의 생각은 거기서 거기? ^^ 몇분께 조황을 물어보니. 별로라고 하시지만 ..... 제게는 그정도면그냥 그럭저럭 할만하다는 생각이드네요. 문방리 미류나무 부근엔 많은분들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저도 첫 목적지는 저곳이였지만 복잡한 곳을 피해 이곳으로왔습니다. 자리를 잡고 대 편성하고 보리 밑밥 한 줌 뿌려 놓고 글루텐갭니다.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