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시작된 입질을 뒤로하고 아쉬움 가득한 발걸음을 돌립니다. 아래울님이 기다리고 있는 금성리로..... 금성리에 도착하니 아래울님도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하지 못하고 그러니 제가 자리 할 만한 포인트가 있을리 없죠. ㅠㅠ 마침 한분이 잠시후 철수 히신다하네요. 천만다행으로 제가 원하는 포인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 그분들이 만들어 놓은 자리를 그대로 이어 받아 편하게 자리합니다. 마릿수는 몰라도 싸이즈는 좀 되는 곳이라 기대하며 대편성합니다. 대편성하고 아래울님과 늦은 점심식사하고 낚시 시작합니다. 3.4~4.0 다섯대 편성했습니다. 물속에 수초가 많이 자라찌 안착이 어렵지만 다행이도 지난번 경험했던 포인트라 밑걸림이 적은 구멍(?)을 알고 있어서 조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