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을 기다립니다. 파란 하늘에 솜사탕 같은 흰구름을 보며 일몰을 기대해 봅니다. 이른 저녁 식사후 대전팀은 떠나고 붉어지는 석양을 기다립니다. 주변의 풍경이 조금씩 붉은 기운이 드네요. 카메라 가방 메고 서쪽 하늘이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나름대로 멋진 포인트에 자리하고 붉은 석양을 기다립니다. 그..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27
이른 저녁 식사 이제 주차한 곳으로 내려가 이른 저녁 식사를 하렵니다. 대전팀이 오늘 밤 귀가해야 하고 일몰 시간이 식사 시간과 겹치지 않게.... 식사준비하며 주변의 꽃과 잠자리와 놀기도 하고.... 석개재 솔밭 계곡에서 깨끗하게 씻어 온 버섯으로 쇠고기 볶음과 제육볶음을 합니다. 상을 차리고 보니 진수성찬(?)..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26
함백산으로...... 오랜만에 청명한 날씨에 솔밭 그늘에서 쉬고만 있을 수없네요. 해질녁 시간에 맞춰 올라가려 했는데 지금 출발합니다. 푸른 하늘과 흰구름의 유혹에..... 함백산으로 달려갑니다. 태백 선수촌이 자리한 해발 1400m 정도에 오르니 바람이 시원합니다. 정상부근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시원한 바람이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25
죽변들러 석개재로..... 새벽[5시 30분경]에 대전팀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청옥산에 있다네요. 11시경 석개재에서 만나기로 하고 떠날 준비합니다. 벌써부터 더위가 느껴집니다. 원덕읍에가니 생물 생선 구입할 곳이 없습니다. 15km 떨어진 죽변으로갑니다. 죽변에 가도 별로네요. 눈에 뜨이는 것은 고등어 뿐입니다. 35~40마리/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24
월천리 일출 오랜만에 쇠주와시간 맞췄습니다. 쇠주와 함께 한다니 원교도 2주 연속 어려운 시간냅니다. 셋이서 홀가분 하게 떠나려했는데..... 형님이 시간을 못내서..... 어머니도 모시고 월곡동으로가서 쇠주 태우고 9시 30분 상일역에서 원교태우고 조카가 운영하는 하남의 "우마이몽"으로가 야식거리 좀 챙겨 떠..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23
오늘도 함백산에서...... 가끔씩 나타나는 푸릇푸릇한 하늘에 기대감을 갖고 올라온 함백산엔 짙은 구름이 덮히고.... 한치 앞이 안보이는 개스와 차가 밀리는 바람으로 모두들 떠나고 우리들 만 남았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점점 더 바람이 거세집니다. 그래도 스카이 라이프가 나오는것으로 보아 하늘 위로는 비구름이 아니라..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19
빗속에서 36시간.... 금요일 오후, 그동안 조금씩 속썩이던 컴퓨터가 드디어... OUT! ㅠㅠ 컴퓨터 수리점에 전화하니 화요일 오후에 보자네요. 밤 10시 어머니 모시고 떠납니다. 상일역에서 원교 픽업하여 11시 20분경 출발! 비는 오지 않지만 일기예보엔 많은 비가예보 되있는 상태. 중간 중간 들려오는 대전팀의 속보는 영주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18
한계령의 아침! 아~! 이런 젠장! 20여분 글써서 글 색상 바꾸는데..... 왜? 날아갔을까요? 방금 전 쓴 글이지만 모두 기억 나는 것도 아니고.... ㅠㅠ 늦게 도착한 한계령에서 자리 찾을 여유도 없이 카메라 꺼내 찍다보니 시야가 좁은 것이 아쉽네요. 이곳에서 찍을 만큼 찍고 주위를 살펴보니 옆에 좀더 넓고 안락한 장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13
한계령에서...... 5시경 상국이가 깨우네요. 일출 봐야하지 않겠냐?고...... 어젯밤 9시 뉴스가 시작되고 얼마안되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일찍 잤는데도 몸이 무거워 움직이기 싫네요. 밖은 잔뜩 흐렸는데.... 무슨 일출! 일단 고갯마루에서 기다려 보자고 이동합니다.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동쪽하늘은 붉게 타오르..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12
통마람골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 속에 밤 10시경 집을 나섭니다. 가평을 지날즈음 작은 빗 방울이 떨어지더니 홍천을 지날때는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네요. 서석을 지날때는 폭우로 변해 비오는 밤길 경험이 없는 차가 앞에 한대만 있으면.... 시속 40키로도 안되는 속도로 달리고있습니다. ㅠㅠ 우여곡절 끝에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