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저녁 식사

이제 주차한 곳으로 내려가 이른 저녁 식사를 하렵니다. 대전팀이 오늘 밤 귀가해야 하고 일몰 시간이 식사 시간과 겹치지 않게.... 식사준비하며 주변의 꽃과 잠자리와 놀기도 하고.... 석개재 솔밭 계곡에서 깨끗하게 씻어 온 버섯으로 쇠고기 볶음과 제육볶음을 합니다. 상을 차리고 보니 진수성찬(?)이네요.    날씨가 청명하니 숲 속에 고사목이 눈에 띠네요.    구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예쁜 잠자리와 놀고.....    이름 모를 꽃과도 놀고....    음식이 되는 동안  주변 경치를 담고있습니다.    아침에 소금구이 4마리, 저녁엔 조림 7마리.  아직도 8마리 남았네요. ㅎㅎ    석개재 맑은 계곡에서 씻어온 버섯[표고,오이꽃,꾀꼬리,호시멘지,등등......]    제육과 함께 볶고 쇠고기와 함께 익혀냅니다.    상 차리기 전에 제육 버섯 볶음(안주?) 한접시 사라졌습니다. ㅋㅋ   진수성찬 앞에 절로나는 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