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으로......

오랜만에 청명한 날씨에 솔밭 그늘에서 쉬고만 있을 수없네요. 해질녁 시간에 맞춰 올라가려 했는데 지금 출발합니다. 푸른 하늘과 흰구름의 유혹에..... 함백산으로 달려갑니다. 태백 선수촌이 자리한  해발 1400m 정도에 오르니 바람이 시원합니다. 정상부근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시원한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햇살은 따갑지만  차 속 그늘에 앉아 있으니 춥네요. 푸른 하늘과 흰구름에 이끌려 카메라 들고 나섭니다. 이젠 햇볕에 노출되도 덥지 않습니다. 정상 표석 앞에서 산행중인 아가씨와 단란한 가족을 만나 정상 사진도 찍어주고.... 시원한 풍경도 찍고.....    앞서 올라간 상국이와 원교가 정상에 서있네요.    등산 온 아가씨를 모델로.... 푸른 하늘에 노란 셔츠가 잘 어울립니다.    주변을 360도 돌면서 시원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멀리 매봉산[천의봉: 바람의 언덕]의 풍력단지가 보입니다.    KBS 송신소의 철탑이 근경으로 잘 어울리네요.    등산하는 아가씨들의 정상 사진도 찍어주고.....   하산하는 뒷 모습을 시원한 배경과 함께 찍어봅니다.    시원한 차림의 멋쟁이 아가씨가  올라왔네요.    가족사진을 찍고있네요.    단란한 가족 사진도 찍어드렸습니다.   너무나 시원한 풍경에 정상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ㅎㅎ   이제 정상에서 내려갑니다. 대전팀이 일찍 가야하기에 일몰 전에 저녁 식사를 함께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