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내일 귀국합니다.
캠프를 철수하여 캠프장을 떠나 원주민님 댁으로 갑니다.
짐을 정리하고 차 한잔 마십니다.
서울옥 사장님께서 오늘 점심 하자고 전화왔었다고 원주민님이 전해주시네요.
사징님께서 식사한번 하자 하셨는데... 우리가 뭐가 그리 빠빴는지.... ㅎㅎ
시간에 맞춰 서울옥으로 갑니다.
사장님께서 마음껏 시키라시지만 식사량의 한계가 있으니....
낙불전골을 시켜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지수의 마지막 날이니 주변 구경이나하며 시간 보냅니다.
두잭레이크를 돌아 미네완카 호수를 보러갑니다.
지수는 지난 겨울에 왔던 곳인데.... 전혀 감이 안 온다네요.
겨울의 로키와 여름의 로키는 크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죠.
푸른 호수와 푸른 숲이 온통 흰색으로 변해서 그런가 봅니다.
캠프를 철수합니다.
지수는 귀국용 팩킹, 나머지 장비는 보관용 팩킹.
서울옥에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
날씨는 좋은데.... Two Jack Lake에 오니 바람이 부네요.
Two Jack Lake는 참 예쁜 호수인데.... 물결 때문에 마운틴 런들의 반영을 볼 수가 없네요.
Two Jack Lake와 Minnewanka Lake 사이엔 산양이 무척 많습니다.
도로에서 염화칼슘[소금]을 섭취하느냐 도로에 많이 너옵니다.
Minnewanka Lake의 피크닉 에리어에서 피크닉 중인 어린이들.
Stewart 캐년에도 수량이 많이 줄었네요.
어린 산양 한마리가 떨어져 Stewart 캐년의 관광객을 상대로 구걸(?) 합니다. ㅋㅋ
새로운 것만 들이대면 다가와 살피고 먹을것 아니면 돌아갑니다.
Minnewanka Lake에 수량이 적습니다. 더위가 시작되면 호수가 점차 차오르겠죠.
Minnewanka Lake의 보트 선착장도 많이 확장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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