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완카 레이크를 떠나 밴프 골프 코스로 갑니다.
보우강과 어우러진 런들 마운틴의 천길 검은 암벽이 절경을 이룬 곳이죠.
로키에서 가장 쉽게 만나는 동물 중 으뜸은 Elk일 것입니다.
그런 Elk도 때로는 안보이는 경우가 있죠. ㅎㅎ
하지만 이곳에서는 엘크 무리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평균 70~80% 정도 한두 마리가 아닌 엘크 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더구나 보우강을 건너는 엘크 무리를 만난다면 행운이십니다.
보우 폭포를 들러 관광객 인증샷 남깁니다.
겨울에 얼어붙은 폭포를 보고 실망한 지수는 "여름엔 쫌 낫네" 라는군요.
보우강에 다달으니 방금 레프팅을 끝낸 관광객들이 버스에 오릅니다.
보우 폭포에서 지작하는 레프팅이 이곳에서 끝납니다.
안전요원이 레프팅 보트를 옮깁니다.
보우강과 어우러진 런들 마운틴의 풍경이 아름답죠?
검게 젖어있는 터미네이터 폭포에 얼음이 조금 비치네요.
숲 속엔 큰 사슴[Elk] 무리로 가득합니다.
사람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있습니다.
넓은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있습니다.
런들 마운틴아래 펼쳐지는 "밴프스프링 골프코스" 풍광이 그만입니다.
저는 골프는 못치지만 풍경에 빠져 골프채 대신 카메라 들고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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