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서두릅니다.
지수가 귀국하는 날이기에 캘거리 공항으로 갑니다.
원주민님도 오늘 캘거리 공항부터 가이드 하시는 날입니다.
원주민님이 알려주신 조금은 한적한 도로를 찾아 공항으로 갑니다.
처음가는 길이다 보니 살짝 지나쳤다 돌아옵니다. ^&^
입국 수속을 마치고 A&W에서 아침 식사합니다.
예전에 유사장님이 재스퍼에서 A&W 하실때 자주 먹었는데 제 입맛엔 괜찮았거든요.
지수가 출국장에 들어서는 것을 보고 공항을 떠나 다운타운으로 갑니다.
산악회 회원들이 부탁한 장비를 구입하려고 Mt' Co-op으로갔습니다.
이게 왠일입니까? 오늘이 CANADA Day 라고 휴점하네요.
유사장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은 아직도 멀었는데.... 할일이 없네요.
N16Av, W14St 부근에서 유사장님 만나 점심 식사하고
겨울에 한국에서 뵙기로하고 헤여져 밴프로 돌아옵니다.
밴프 타운에 들어서니 차량을 통제하네요.
CANADA Day 퍼레이드를 하고있습니다.
주택가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 들고 뛰어갑니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받습니다.
공항 3층 A&W에서 아침 식사[토스트, 베이컨, 에그 후라이, 커피] 합니다.
지수가 출국장으로 들어섭니다.
이제 캘거리 공항을 떠나 다운타운으로......
Mt' Co-op 주차장에 가니.....
누군가가 어제 밤에 털렸나봅니다. 차를 털었나? 날치기를 했나?
이제 캐나다도 도둑에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Mt' Co-op에 가니 CANADA Day로 휴점이네요. ㅠㅠ
텅빈 주차장 만큼이나 내 마음이 허전하네요.
헛 고생했고 유사장님과 약속 시간이 2시간도 더 남았는데....
밴프에 돌아오니CANADA Day 축하 퍼레이드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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