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캐나다.미국 여행

[95]Elk를 보려면.....

로키마운틴 2009. 11. 30. 11:03

미네완카 레이크를 떠나 밴프 골프 코스로 갑니다.

보우강과 어우러진 런들 마운틴의 천길 검은 암벽이 절경을 이룬 곳이죠.

 

로키에서 가장 쉽게 만나는 동물 중 으뜸은 Elk일 것입니다.

그런 Elk도 때로는 안보이는 경우가 있죠. ㅎㅎ

 

하지만  이곳에서는 엘크 무리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평균 70~80% 정도 한두 마리가 아닌 엘크 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더구나 보우강을 건너는 엘크 무리를 만난다면 행운이십니다.

 

보우 폭포를 들러 관광객 인증샷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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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얼어붙은  폭포를 보고 실망한 지수는 "여름엔 쫌 낫네" 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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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강에 다달으니 방금 레프팅을 끝낸  관광객들이 버스에 오릅니다.

보우 폭포에서 지작하는 레프팅이 이곳에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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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이 레프팅 보트를  옮깁니다.

 

 보우강과 어우러진 런들 마운틴의 풍경이 아름답죠?

검게 젖어있는 터미네이터 폭포에 얼음이 조금 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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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엔  큰 사슴[Elk] 무리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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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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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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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들 마운틴아래 펼쳐지는 "밴프스프링 골프코스" 풍광이 그만입니다.

저는 골프는 못치지만 풍경에 빠져 골프채 대신 카메라 들고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