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간 이상의 찌~인~한 (?) 등반을 했기에
오늘은 가볍게 소토왕골 암장으로갑니다.
소토왕골 암장은 저희 "청악산우회"에서 개척한 암장입니다. ^^
야영장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경 출발합니다.
9시반경 매표소를 통과하여 소토왕골로 .......
설악동 소공원을 지나서.....
비룡교를 향해.....
비룡교를 건너....
비룡폭포 방향으로 걷다가.....
소토왕골로 들어섭니다.
부드러운 산길을 걷습니다.
야생화가 반겨주는 산길로......
그런데 이간 무슨?
그놈의 종교 집회에 코로나도 확산전파 되는데......
이눔의 신앙! 아무리 중교의 자유라지만 이건아니지 않나요?
암장아레 도착했습니다.
잠시 땀을 식히며 장비 착용합니다.
코스를 정하고 장비 착용합니다. ^^
이미 많은 악우들이 암장을 점령(?)하고 있네요.
빈 코스를 찾아 등반합니다.
이슬비가 내려 암장이 조금 미끄럽네요.
두개의 코스에서 등반합니다.
갑자기 강한 소나기가 내립니다.ㅠㅠ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등반합니다.
짧은 시간 그 많던 악우들은 모두 철수하고 .....
저희팀만 남아 등반합니다.
즐거운 시간!
등반은 저희팀 뿐
모든 악우들은 배낭 챙기고 있네요.
몇시간 등반을 하니 출출하여 비빔냉면을 만들어 먹습니다. ^^
빗방울을 육수삼아 맛나게 비벼 먹습니다. ㅋㅋ
어느덧 비가 멈추고 저희도 하산합니다.
캠핑장에 도찻하여.....
텐트 철수하고 젖은 장비 말립니다.
야영장 나무 그늘아래 앉아 젖은 장비 마르길 기다립니다.
후배들은 모두 떠나고 속초 중앙시장에서 고등어와 양념게장을 구입하여 필례로 떠납니다.
필례 가로휴식처에 자리하고 늦은 저녁식사를 합니다. ^^
다음날 아침 맑은 하늘을 보며 늦게 일어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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