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버 뷰 포인트를 끝으로 싸이트가 만원인 캠핑장 주차장에서 라면을 끓여 이른 저녁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캐년랜드 국립공원을 떠납니다.
캐년랜드 국립공원에서 아치스캐년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도 황홀한 뷰 포인트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 저곳 일일이 들러 볼 시간이 없습니다.
오늘은 아치스 국립공원의 "델리케이트 아치" 에서 비박을 하려고 하니까요. ^^
동영상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진는 않지만 .....
카메라를 내려 놓을 수 없는 풍경의 연속이라서.....
캐년랜드에서 모아브로 가는 길은 이렇게 멋진 풍경의 연속입니다.
국립공원은 지도에 구분하기위한 경계일 뿐 눈을 사로잡는 풍경은 같습니다.
어느곳으로 눈을 돌려도 기암이죠.
발걸음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도로를 벗어나면 이렇게 사막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선인장이 꽃을 피웠네요. ^^
이런 길을 달려 아치스캐년으로 갑니다.
곳고에 또다른 아름다움이 널려있습니다. ^^
바위마다 동굴이 있고.... 아치가 있고......
해가 저무는 석양빛을 보며 "아치스 국립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델리케이트 아치 주차장에 주차하고 비박장비와 간식 챙겨 델리케이트 아치로 올라갑니다.
동영상
목적지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비박합니다.
어두운 밤 델리케이트 아치로 오르다 길을 잃어 한동안 산속을 헤메였습니다.
다시 길을 잃은 자리로 돌아왔을 땐 지쳐서....
델리케이트 아치는 이른 아침에 가기로 하고 이곳에 별을 보며 눕습니다.
갖고 온 소주 한잔 하고 깊은 잠에 빠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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