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캐나다. 미국여행

[2019 미국-36] "네츄럴 브릿지"를 지나 " 모아브"로..... (7/8)

로키마운틴 2019. 10. 9. 13:52










더위가 무서워 하이트에 오래 머물 수가 없습니다.빨리 도망(?) 가야죠. ^^

다음 목적지는 "네츄럴 브릿지 국립공원"입니다.

네츄럴 ㅂ,릿비 국립공원에는 크고 아름다운 자연의 다리(?)가 여러개 있습니다.

지난번 탐방 때 바람 때문에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야 했던

  "Owachomo" 브릿지가 눈에 밟혀 찾아갑니다.



"네츄럴 브릿지" 국립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더위를 피해 공원 관리소로 들러가 구경도 하며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Sipapu 브릿지"로 걸어갑니다.




"Sipapu 브릿지"가 보이시나요?




구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더위만 아니라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차한 곳으로 돌아오는 길도 정말 예쁩니다.




멀리 "Kachina 브릿지"가 보입니다.




보이시나요? ^^








그리고 오늘의 목적지인  "Owachomo" 브릿지가에 도착했습니다.




 "Owachomo" 브릿지로 가까이 접근합니다.




 "Owachomo" 브릿지 아래에서 올려다 보고......




그리고 마음 속에 담아둔 촬영 포인트에 도착했는데.......

지난번 보다 수량도 적고 골 바람은 여전히 부네요. ㅠㅠ




가끔씩 잠간 잠간 바람이 수그러 지는 순간을 기다립니다.

30여분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섭니다.




혹시나 주변에서 작고 예쁜 자연의 친구가 있나....? 찾아 보는중 순간 바람이 멈추네요.

몇초의 순간 이럴때가 있네요. ^^




순간순간을 기다리며 몇컷 찍어 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찍기는 어렵습니다.

지루하게 기다리는 친구를 생각하니 그만 가야겠네요.^^

 다음에 한번 더 찾아가면 바람 한점 없는 그날을 맞을 수 있을 까요?











네츄럴 브릿지 국립공원을 떠나 "모아브"로 갑니다.




유타주는 땅 덩어리 자체가 국립공원이라해도 믿겠습니다.




곳곳에 옛 인디언의 주거지인 동굴에 예쁘게 인테리어를 하고 기프트샵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들어가 보면 참! 예쁩니다.

바위가 고운 입자의 붉은 색이라 옷에 묻을 것 같고 흙  먼지가 연상되지만

먼지는 1도 없습니다. ㅎㅎ




길가에 서있는 인디언 토템 석상도 탐방객의 눈길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