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에서 회갑을 넘긴 선배들의 효도(?)관광으로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결정하였습니다.
세명의 선배들과 동행 할 후배 모두에게(두명) 전액 지원하였습니다.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
우리보다 20여일 앞서 출발한 후배들과 카투만두에서 만나기로하고
친구한명 포함하여 네명이 11월 3일 타이항공으로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밤 9시 25분 출발하여 방콕공항에 새벽 1시 20분 도착.
미리 예약한 방콕 호텔에서 공항으로 픽업, 호텔로갑니다.
한밤중이라 커피한잔 마시고 바로 취침.
인천공항에 모였습니다.
보딩패스 받아 탑승구로갑니다.
탑승하기전에..... 혼자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해외여행 17년 만인가....?
음악을 들으며 지루함을 달랩니다.
이제 방콕의 야경이 내려다 보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한 셔틀로 호텔에 도착해보니 좋네요. ^^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주택가 한복판입니다.
앞집은 양계장이네요. ㅎㅎ 파라솔을 쓴 삼륜자전거가 지나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공항 3층 식당가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음식을 대충 감으로 선택
이것저것 시켜보나 내 입맛에 맞는것은 하나도 없는데.....
친구들은 잘도 먹는다. ㅎㅎ
공항으로가는 길은 정말 복잡합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제시간에 도착이나 할런지.....?
네가지 메뉼르 선택하고 식사를 하지만..... 저는 한가지 밖에 못 먹겠는데....... 친구들은 잘도 먹네요.
식사 후 탑승구로갑니다.
인천공항에 보딩을 했기에 여기선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방콕 신공항 "스완나폼" 공항은 인천공항을 많이 따라지은 것같은 느낌.
이제 카투만두로 떠납니다.
방콕공항을 떠나 카투만두공항에 도착하니 어느 시골 버스대합실같은 분위기.... ㅋㅋ
제 이름을 들고있는 사람을 따라가니 "네팔 쟈이안트"로 가네요.
공항에서 쟈이안트 호텔로 가는 길은 정말 정신없네요.
네팔쟈이안트의 직원 "준디"라네요.
네팔쟈이안트에 도착하여 후배들과 조우합니다.
카투만두 공항은 항공기에서 연결된 게이트가 없습니다. 공항 활주로에서 버스로 이동합니다.
네팔쟈이안트의 픽업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쟈이안트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있는 후배들과 만났습니다. 방 배정받고 짐풉니다.^^
네팔쟈이안트 사무실, 직원 "준디"입니다.
네팔쟈이안트 호텔식사는 한식입니다.
서울서 공수한 소주에 네팔맥주, 럼주로 반주합니다. ㅎㅎ
오늘은 마이티게임 즐기며 푹~!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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