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자이언트 호텔을 떠나 공항으로 향합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카투만두 공항으로가 국내선 대합실(?)로 가니
완전히 60-70년대 우라나라 지방 시외버스 터미널같다.
1인당 15kg의 수화물[핸드캐리어 포함]만 허용되고 오버되는 무게는
80~100루피/kg 이란 거액을 지불해야한다. 금액이 항공사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항공사 직원들 마다 다르다고 해야 하나....? ㅋㅋ
우리 7명은 50kg이 오버되어 5000 루피를 추가 지불했는데......
카투만두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14명 기장, 부기장, 승무원 3명 포함 17명이 만석입니다. ㅎㅎ
하늘에서 바라 본 카투만두의 열악한 풍경에 마음이 즐겁지 만은 않습니다.
더구나 산 정상부 까지 빽빽히 개간된 논, 밭은 경이롭기도 하지만
황막한 삶을 보는것 같아 마음 아픕니다.
사진으로 보았던 루크라 공항 활주로를 보고싶은데
제가 앉은 자리에선 보이지 않네요.
오늘 아침은 조금 일찍 먹었습니다. ^^
렌트카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네팔 자이언트에서 모든 일 처리를 해주어 모든일이 순조롭습니다.
이곳에서 "준디"와 헤어집니다.
여기가 국내선 대합실 입구입니다. ㅎㅎ
항공권과 여권을 보이고 들어서니 이렇네요.
수화물을 부치고 탑승을 기다립니다.
그래도 항공사마다 출입구가 있습니다. ^^
검색대를 통과하니 대합실이 또있네요.
그래도 여긴 좀 낫네요. 음료대(?)도 있고.....
우리는 Tara Air를 타고 갑니다.
버스를 타고 활주로로 나갑니다.
분주합니다. 버스 기사가 내려주는 곳에서 비행기를 탑니다.
비행기 탑승, 좌석은 14개.
금석이 계탓습니다. ㅎㅎ
항공기 내부는 이렇습니다. ㅎㅎ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카투만두
카투만두를 벗어나니 온 산이 다락논이네요.
농업용수는 어떻게 조달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것도 잠시, 멀리 히말라야의 흰 산이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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