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이 관건이라 Moab에서 예정된 점심도 안먹고
Arches Nt'Park에서 먹으려고 바로 달려갑니다.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입구에서 레인저들이 나와 차단기를 설치해 놓고
탐방객을 모두 돌려 보냅니다.
도로가 파손되거나 산사태가 일어났나....? 했죠.
이유를 물으니 "연방정부 지시"라는 말 밖에 안합니다.
젠장! 저는 Arches Nt'Park이 몇번째니까 괜찮은데.....
처음 방문하는 친구는.... ㅉㅉ
하는 수 없이 Canyon Land Nt'Park로 갑니다.
Canyon Land Nt'Park 진입 전 Dead Horse Point State Park을 들러봅니다.
Dead Horse Point State Park 갈림길엔
Canyon Land Nt'Park도 출입입지라는 안내판이 서있네요. ㅠㅠ
알고보니 연방정부 예산안이 국회 승인을 못얻어 연방 공무원 무급 셧다운이 발효됬다는....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이 무슨 조화인지....
$80 이나 주고 구입한 1년짜리 Nt'Park 패스는?????? 어디가서 보상받아야하나??????
Dead Horse Point에 오니 주차공간이 없어 차도에 까지....
겨우 주차하고 조금 기다려 빈 테이블을 차지했습니다.
일단 주린 배부터 채웁니다.
오늘 계획은 모두 무산됐으니.......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ㅠㅠ
다람쥐와 놀 시간도 있습니다. ^^
피크닉 에리어 마다 많은 탐방객들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자 조금은 한가해(?)졌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Dead Horse Point 관광
탐방 장소는 작지만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저도 예전 부터 계획하고 있는 4륜차 트레일
저기 작은 점 같은 자동차가 부럽습니다.
이곳 주차장에도 차량이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들의 여행문화를 보면 일찍 시작하고 일찍 숙소로 돌아가는데....
우리는 시작은 일찍하든 늦게하든 숙소는 항상 밤 늦게 돌아간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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