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나다, 미국여행

[56] Cisco에서 Moab로.......

로키마운틴 2014. 1. 2. 11:40

 

 

 

 

 

 

 

Cisco에서 70번 고속도로를 벗어나 128번 하이웨이로  달립니다.

예전부터 매번 가고싶었던 곳인데.....

항상 시간에 쫒기다보니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사뭇 기대감이 큽니다.

128번 하이웨이로 들어서자 미지의 세계가 열리는 듯하네요.

아치스캐년과 모먼트벨리를 섞어 놓은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Cisco 타운을 벗어나 128번 하이웨이로 들어서니 작은 목장이 하나있네요.

 

 목장이 참 예쁘더군요.^^

 

목장이라기 보다 관광지처럼 아주 예쁘게 꾸몄더군요.

 

 잘 꾸며 놓은 캠핑장 같아요. ^^

 

제가 갖고있는 지도상엔 없지만 이런 캠핑장이 몇곳 있더군요.

 

 이제 유타주 답게 대지에 붉은색이 펼쳐집니다.

 

 아치스 캐년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예상외로 수량이 풍부한 "콜로라도 강"

 

 사막인데도 콜로라도 강은 힘차게 흐릅니다.

 

 이강물이 캐년랜드를 지나고 그랜캐년을 지나 그랜드캐년으로..... 후버땜으로.....

 

 정말 대지의 젖줄이란 말이 실감나네요.

사막 한가운데 이리도 큰 강이 흐른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붉은 바위 벽으로 둘러 쌓인 128번 하이웨이

 

 참으로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위 그늘에 앉아 쉬어가고 싶지만........

 

 사진사와 모델? ㅎㅎ

 

멀리 모먼트벨리의 메사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순간 "모먼트벨리"가 이렇게 가깝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