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본 High Line Lake 주립공원은 너무 아름답더군요.
입장료와 캠프비가 주립공원치곤 조금은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스케쥴상 갈길이 멀고 시간을 절약해야될 상황이지만
밝은 시간에 다시 한번 봐야 할것 같아 한바퀴 돌아봅니다.
아침에 보니 캠프장이 너무 아름답네요.
펌프가 바로 옆에 있는데..... 사용법을 몰라 물뜨러 화장실로 왔다갔다했네요. ㅎㅎ
옆 싸이트에서 알려주어 배웠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것을.... 모르면 할 수 없죠. ㅋㅋ
텐트를 걷고 야영장을 떠납니다.
어제 저녁 노을을 찍은 호숫가로 가봅니다.
호수가에 조성된 피크닉에리어가 정말 평화롭네요.
어제 저녁에 지불하지 못한 캠프료 $23을 지불합니다.
캠프장에 레인저가 있었으나 날 밝은 아침에 지불하라고하네요.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High Line Lake 주립공원 를 떠나 70번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콜로라도주 경계를 지나 유타주로 들어섭니다.
작은 강 건너 목장의 집들이 정겨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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