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에베레스트의 석양 Gorakshep에 도착하여 점심식사하고 방 배정받아 한잠 잡니다. 금석이와 나는 칼라파타르에 오후 일몰 시간에 맞춰 가기로했고 장, 박씨 두 할아버지는 내일 새벽에 가기로합니다. 카라파타르로 오르며 멋진 포인트에서 붉게 물든 에베레스트를 찍으려고.... 눈여겨 봐둔 포인트까지 1시간 3.. 2014 EBC 트레킹 2015.01.09
[11.13] Lobuche를 떠나 Gorakshep으로..... 루크라를 떠나서 부터 트레일을 걸으며 느낀것은 에베레스트로 깊숙이 들어갈 수록 롯지와 식당이 점점 열악해진다는 것. 남체에 그렇게 많던 트레커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중간에 다들 돌아갔나....? 언제나 처럼 8시가 조금 안된 시간, Lobuche를 떠납니다. 얼음이 어는 쌀쌀한 날씨.. 2014 EBC 트레킹 2015.01.07
[11.12] Lobuche로...... 오늘은 로브체로 갑니다. 이른아침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떠날 준비 끝냈지만.... 쌀쌀한 날씨에 장작 난로의 불과 멀어지기 아쉬워(?) 식당에서 나가기가 싫네요. 출발 예정 시간 7시를 넘긴지 오래됐지만....... ㅎㅎ 일정에는 별 무리가 없기에 8시가 다되서야 출발합니다. Pheriche를 지.. 2014 EBC 트레킹 2015.01.05
Pheriche에서 고소적응 [11.11] 어제 삼인방(?)이 Pheriche 고개를 넘으며 고소로 너무 힘들어했기에 오늘의 목적지 Lobuche (4910m)까지의 운행은 무리라 판단하여 일정에 여유가 있으니 Lobuche부근에서 4600~4700m 전후로 고소 적응을 하기로합니다. 이른 아침식사를 마쳤지만 기온이 조금 오르길 기다립니다. 9시경 롯지를 떠나 .. 2014 EBC 트레킹 2015.01.02
[11.10] Deboche ---> Pangboche ---> Shomare ---> Pheriche 8시경 Deboche를 떠납니다. Deboche에서의 하룻밤 휴식이 어제의 피로가 많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일행 모두 컨디션이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Milinggo를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 가파른 언덕길로 들어섭니다. 다리를 건널때 풍경이 좋지만 아직 계곡에 빛이 들지않아 사진은 좀.... 가파.. 2014 EBC 트레킹 2014.12.31
Phunki Tenga ---> Tengboche ---> Deboche Phunki Tenga에서 미슥거리는 속을 달래며 겨우겨우 한술 뜨고 떠납니다. Phunki Tenga는 3250m로 남체보다 낮습니다.겨우겨우 3800m 까지 올렸다가 다시 뚝 떨어졌습니다. 그리곤 다시 3860m의 Tengboche 까지 올라갑니다. 이 오르막 트레일이 너무 지치게합니다. 지친 친구와 둘이 뒤로 쳐져 꾸역 꾸역.. 2014 EBC 트레킹 2014.12.29
sanasa에서 Tengboche로..... sanasa에서 밀크티 한잔 마시고 떠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Deboche, 한시간 반쯤 더 가서 Tengboche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Deboche로 가는 것이 오늘의 일정입니다. 지금껏 걸어 온 길과 별다르지 않은 길을 계속 걷습니다. 약간은 지루하기도 합니다. 그냥 왠지 즐겁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서서히 .. 2014 EBC 트레킹 2014.12.26
sanasa에서 차 한잔 마십니다. 텐징 노르가이의 무덤을 지나 비슷한 산구비를 몇번 돌아서니 아마다브람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sanasa 삼거리 못미쳐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갑니다. 남체를 벗어나 비슷한 트레일을 몇구비 돌아갑니다. 컨디션은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기다리고 만나.. 2014 EBC 트레킹 2014.12.25
Namche Bazar에서 고소적응 3500m 고도의 Namche Bazar에서 친구들의 얼굴에서 좀 힘든 기색이 엿보입니다. 대부분의 트레커들이 Namche Bazar에서 하루 머물며 고소적응 시간을 갖습니다. 처음 네팔에 발을 딛인 4명도 고소적응해야합니다. 저는 그래도 3000~3600m 는 수시로 올랐기에 별 어려움은 없는데.... 처음 경험하게 될 .. 2014 EBC 트레킹 2014.12.19
First View Point of Mt' Everest ---> Namche Bazar First View Point of Mt' Everest에서 간식을 먹으며 일행을 기다립니다. 두 친구는 가파른 길이 연속되니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모두 모여 좀 더 쉬었다 출발 합니다. 먼지 풀풀나는 길을 버리고 야크는 다닐 수 없는 샛길로 들어섭니다. 샛길로 들어서니 먼지도 안나고 좋네요. ㅎㅎ 샛.. 2014 EBC 트레킹 20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