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봉선사 점등된 연등을 보고 발길을 돌립니다. ^&^ 날은 흐렸지만 짙은 구름은 아니라 푸른 하늘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리뷰를 확인해 가며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댑니다. 부처님 오신 날 모든 행사가 끝나고 야식으로 절편과 무지개 떡을 나눠 주었지만 떡 먹을 틈도 없네요. 카메라 든 손에 떡을 무칠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5.20
부처님 오신 날 봉선사 현지사에서 13만개의 청사초롱에 속고(?) ^&^ [점등을 안한다네요] 급히 돌아서서 집 근처의 봉선사로 달립니다. 괜시리 그 먼곳 까지 갔네요. ㅠ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에 봉선사에 도착하니 이제 막 탑돌이가 시작 됐습니다. 바쁘게 카메라 챙겨 보지만 이미 늦었네요. 법당 앞으로 가서 부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5.19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비가 추절스럽게 내리는 초파일 1박2일의 여정으로 떠나려던 해인사 여행은 무산되고 비가 잠시 멈추는 듯한 오후!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13만개의 등을 달았다는 현지사로 떠나봅니다. 오늘 오전에 석가탑 점안식등 큰 행사가 이어진다네요. 빗방울이 간혹 덜어지는 경춘국도를 따라 현지사에 도착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5.18
도심 속의 휴식처 봉은사 2010월드 IT Show 관람을 마치고 시간 여유가있어 부근의 봉은사로 갑니다. 고등학교 때 뚝섬에서 배를타고 한강을 건너 모래사장을 걷고 배밭 한가운데를 가로 질러 걸어서 처음 가봤던 봉은사 벌써 43년이 흘렀네요. 봉은사는 아직 부처님 오신날의 봉축 분위기가 남아있네요. 엄청난 서울의 변화에도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09
부처님오신날 낙산사[2] 해수관음상과 보타전 앞 연등을 보니 저절로 발길이 그리로갑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연등을 찍는 중에 대전팀에서 전화가 옵니다. "지금 어디쯤오냐"고.... "10분후에 출발 할테니 기다려" 하지만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도 카메라를 내려좋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낙산사를 떠나 통마람골로 갑니다.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28
부처님 오신날 낙산사로.....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직어보겠다고 벼르고 별러 월정사와 낙산사를 두고 고민 고민 하다가 통마람골에서 야영 때문에 낙산사로 정하고 어두워 지기 전에 도착 예정으로 화랑대 역에서 원교와 지애를 만나 오후 1시 반경 떠납니다. 출발 전 부터 정체된 교통 상황은 그야 말로 최악의 상태 속초 까지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26
부처님 오신날...[조계사] 내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유일하게 2010년 사흘 연휴네요. 내일은 어느 사찰에 들러 예쁜 연등을 카메라에 담아보렵니다. 작년에 비가와서 정암사와 법흥사에서 연등은 커녕 카메라도 제대로 꺼내보지도 못하고..... 올해는 음력이 너무 늦어 일몰 시간이 늦는것도 한가지 흠이네요. 너무 오래 기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20
법흥사로..... 금석, 경희는 등반하러 설악산으로 갑니다. 원교와 나는 그들과 헤여져 귀경길에 오릅니다. 중간에 법흥사를 들러 볼까합니다. 이제 빗방울도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법흥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우산 없이 이동하기 어렵습니다. 작은 우산 하나로 둘이 움직여 봅니다. 아직은 견딜만 하니까요. 비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5.18
부처님 오신날 정암사는....... 아침 식후 대전팀과 헤어집니다. 대전팀도 오늘 귀가해야 한다며 떠나고..... 우리는 연등을 볼 요량으로 구인사로 떠납니다. 태백을 지날즈음 드디어 차창에 빗방울이 비칩니다. 이제 푸른 하늘에 붉은 연등은 다 틀렸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가까운 정암사로 갑니다. 아직까지 우산이 필요할 정도는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