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된 연등을 보고 발길을 돌립니다. ^&^
날은 흐렸지만 짙은 구름은 아니라 푸른 하늘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리뷰를 확인해 가며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댑니다.
부처님 오신 날 모든 행사가 끝나고 야식으로 절편과 무지개 떡을 나눠 주었지만
떡 먹을 틈도 없네요. 카메라 든 손에 떡을 무칠 수도 없고....
한참을 점등된 연등에 빠져있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어머니 모시고 귀가합니다.
일주문 야경을 촬영 하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부처님의 은덕인가요? 아주 절묘한 타이밍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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