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에서 13만개의 청사초롱에 속고(?) ^&^ [점등을 안한다네요]
급히 돌아서서 집 근처의 봉선사로 달립니다.
괜시리 그 먼곳 까지 갔네요. ㅠ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에 봉선사에 도착하니 이제 막 탑돌이가 시작 됐습니다.
바쁘게 카메라 챙겨 보지만 이미 늦었네요.
법당 앞으로 가서 부처님 오신 날의 봉선사 풍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비가 추절 스럽게 오고 있으니 점등은 불가하겠죠?
막 도착하여 주차하고나니 스님과 불자들이 "석가모니 불"을 외이며 경내를 순회하고있습니다.
한적한(?) 법당으로 올라갑니다. ^&^
큰법당 앞에 많은 등이 걸려있네요. 우리가족 등은 어느곳에있으까....?
법당 문도 활짝 열려 부처님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큰법당 앞 풍경
이제 날은 어둑어둑 어두워집니다.
감도를 높여 찍어봅니다.
경내를 순회한 스님과 불자들이 돌아옵니다.
감도를 높이 올리고 플레쉬를 사용했습니다.
종이로 만든 연등은 비닐로 지붕을 씌었네요.
점등은 틀렸으니 돌아섭니다.
큰법당 앞을 제외하면 한적하네요. ㅎㅎ
주차장으로 향하며 이것 저것 찍어봅니다.
앗! 점등이 됐네요. 조금만 일찍 떠났다면 후회 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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