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아침 햇살 퍼지는 Dead Horse Point 피곤한 여정에 매번 늦잠으로 일출을 노쳤기에 손목 시계 알람을 맞춰놓고 잠들었으나 알람소리 마저 듣지 못했다. 눈을뜨니 하늘은 이미 밝았고 곧 지평선 위로 해가 떠오를 것 같다. 급히 카메라만 챙겨 혼자 Dead Horse Point로 떠납니다. Dead Horse Point로 가는 도중에 해가 솟을 것 같아 중간..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26
[39]석양 빛에 물든 Dead Horse Point 8시 40분이 지나자 대 평원의 지평선 끝에 무지개빛 하늘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태양이 머리위를 지나는 하지[夏至] 부근의 계절이라 밍밍합니다. 역시 최소한 8월은 되야하고 제대로 보려면 9월은되야.... 그래도 푸른 빛으로 어두워져 가는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해가 지..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25
[38]Dead Horse Point 7시 40분 경 아치스 캐년 국립공원을 떠나 캐년랜드의 Dead Horse Point로 갑니다. 엄밀히 따지면 캐년랜드 국립공원과 Dead Horse Point는 별개의 공원으로는 분리되었습니다. Dead Horse Point가 캐년랜드의 상류에 근접된 곳이지만 Dead Horse Point는 별도의 주립공원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313번 도로..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24
[37]Delicate Arch 벌써 오후 6시가 지났습니다. 부랴부랴 The Windows Section을 떠납니다. 8시 쯤에는 데드홀스에 가야 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이제 Delicate Arch만 보고 Arches 국립공원을 떠나야 할것 같습니다. Delicate Arch 주차장에 가니 전망대가 두곳 있네요. 한곳은 주차자에서 2~300m 지점인데 너무 멀..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21
[36]South Window The Windows Section의 South Window를 가까이서 보는 순간 심장이 멋는 듯... 광각 렌즈로 갈아야 겠다는 생각은 절실한데.... 사막의 모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어느 한 귀퉁이에 자리하고 렌즈 바꿔봅니다. 이정도의 상황이라면 먼지가 몇개는 들어 갈텐데.... 하면서, 광각렌즈로 바꿔 끼..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20
[35]The Windows Section Balanced Rock을 떠납니다. 먼저 The Windows Section 쪽으로 갑니다. The Windows Section로 가는 길 주변에 멋진 조형물 같은 기암이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띠는 South Window로 갑니다. South Window에 넋이 빠져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이 좀 흘렀네요. North Window와 Turret Arch는 멀리서만 보고 주차..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19
[34]Arches 국립공원[Balanced Rock] Courthouse Towers를 둘러보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La Sal Mountain 뷰 포인트에 정차하고 멋진 기암을 감상합니다. 제 앞에 있는 단란한 한 가족이 La Sal Mountain 와 어울려 보입니다. 다음 장소로 다시 이동합니다. 거대한 독립봉이 눈 앞을 가립니다. 주차 할 곳이 없어 달리는 차에서 찌어..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18
[33]Arches 국립공원[COURTHOUSE TOWERS] Arches 국립공원 입구에서 관광객 인증샷을 찍고 매표소로 갑니다. 매표소에 도착하니 어제와 오늘 무슨행사로 인해 무료입장 한답니다. 이게 왠 횡재냐 싶은데.... 이유는 영어가 짧아 못 알아들었습니다. ㅋㅋ 어쨌든 지도를 받아들고 공짜 입장합니다. 들어서면서 부터 펼쳐지는 눈앞의 ..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17
[32]Arches 국립공원으로.... 캐나다 국경서 부터 그레이트 폴--- 솔트 레이크 씨티--- 라스 베가스 ---로스 엔젤레스 로이어지는 15번 고속도로로 들어섭니다. 고속도로로 들어서니 차량이 많습니다. 워낙에 넓은 땅덩이라 붐비는 도로는 없는데..... 미국도 대도시 부근 휴일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 공사중인 곳도 많..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14
[31]Logan [89번 하이웨이] Bear Lake Summet를 지나며 강원도의 한 곳 같은 친숙한 느낌의 89번 하이웨이를 달립니다. Logan 부근의 도로변 암반에는 몇곳의 암벽등반 코스가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저절로 차가 멈춥니다.^&^ 톱로핑으로 등반하는 한무리의 크라이머와 이야기 해보니 Logan 부근의 암벽..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