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40분 경 아치스 캐년 국립공원을 떠나 캐년랜드의 Dead Horse Point로 갑니다.
엄밀히 따지면 캐년랜드 국립공원과 Dead Horse Point는 별개의 공원으로는 분리되었습니다.
Dead Horse Point가 캐년랜드의 상류에 근접된 곳이지만
Dead Horse Point는 별도의 주립공원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313번 도로로 들어서자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활홀합니다.
하지만 황홀한 풍경에 눈 돌릴 여유가 없네요.
일몰 전에 Dead Horse Point에 도착하여 석양 포인트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8시 10분경 Dead Horse Point 주차장에 도착하여 카메라 들고 내립니다.
이미 몇몇 사람들이 카메라 설치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곳의 예비 일몰 포인트를 봐두고 Dead Horse Point의 풍경을 담습니다.
주변이 어둑어둑해 지며 해가 서쪽 지평선으로 내려갑니다.
Dead Horse Point에 도착하니 이런 풍경이 펼쳐져있습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Dead Horse Point 가는 길[붉은 별 표시가 Dead Horse Point]
지수의 카메라에 저도 한번 직혀봅니다.
해가 지려면 한시간은 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Dead Horse Point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이것 저것 찍어봅니다.
광활한 붉은 대지에 붉은 햇살이 비칠땐 장광입니다.
태양의 각도가 수평에 가까워 지면 협곡 속에 붉은 빛이 사라집니다.
붉은 태양 빛이 저 멀리 조금 남아있네요.
관광객 인증샷을 잊고있었습니다. ^^*
동쪽 하늘이 붉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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