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이 소용돌이치는 잦은바위골 트레바스 하자 마자 카메라 꺼내 조리개 맞출 여유도 없이 찍으니 셔터 타임이 길어서....ㅎㅎ 비선대 이후 카메라를 넣고 필요시에 꺼내서 사진을 찍으려니 보통 귀찮은게 아니네요. 하산하는 몇몇 후배 산악인들을 만나며 올라갑니다. 눈이 어정쩡하게 쌓여 릿지화를 신고 올라간 것이 후회되고........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1.20
미리보는 청춘불패 G7의 "청순이" 어제 방송된 청춘불패에서 아이돌촌의 상징물을 만든다며 디자인을 하더군요. 결과는 다음 주에 방영한다는데..... 청순이는 누굴까....? 유치리 아이돌촌의 상징 "청순이" 입니다. ^&^ 주저리 주저리 2010.12.18
겨울이 찾아온 청도리는... 오대산과 응복산 자락 축복의 땅 [내생각] 청도리.ㅎㅎ 12월 둘째주엔 꼭 가려고 했던 응복산 통마람골! 어제온 눈이 얼어있고 오늘 밤에도 눈이 내린다니...... 낯에 도착 할 요량으로 오후 1시경 집을 나섭니다. 어머니 모시고 쇠주와 함께..... 도로엔 눈이 하나도 없는데.... 청도리에 도착하니 빙판길.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17
추암에서 묵호항으로..... 각화사를 떠나 부지런히 추암으로 달려갑니다. 대전팀은 벌써 하산하여 추암으로 가는 길이라네요. 오늘따라 기막히 일몰이 펼쳐 지고 있지만 카메라 꺼내지도 못하고 달립니다. 추암에 도착하니 친구 병택이도 도착해있네요. 부지런히 저녁 식사하고 바닷가로 옮겨 자리합니다. 밤 늦게 꿀벌 부부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16
태백산 각화사[覺華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末寺)이다. 686년(신라 신문왕 6)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으나, 불에 타버린 것을 고려 예종(睿宗) 때 계응(戒應)이 중건하였다. 1777년(정조 1)에는 이곳에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를 지어 왕조실록(王朝實錄)을 수장하게 하였으며, 수도하는 승려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15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의 뒷문을 나서니 앞에 쳘쳐진 풍경에 절로 이끌려 갑니다. 다리를 건너니 선비촌이란 간판이 보이네요. 어머니께 돌아가야 하는데.... 약 30여분의 여유는 있지만..... 빨리 돌아 볼 목적으로 다리를 건넙니다. 민속촌 처럼 옛 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인데.... 추노의 촬영지였더군요. 여유있게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14
소수서원 [紹修書院 ] 1542년(중종 37)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의 유현(儒賢) 안향(安珦)의 사묘(祠廟)를 세우고 1543년(중종 38)에 학사(學舍)를 이건(移建)하여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설립한 것이 이 서원의 시초이다. 그후 1544년 여기에 안축(安軸)과 안보(安輔)를, 1633년(인조 11)에는 주세붕을 추배(追配)하였다. 155..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13
소백산 草庵寺 두번째 이야기 날씨 탓인지 초암사를 떠나기가 싫네요. 5시까지 추암으로 가려면 바쁜데.... 왠지 마음은 이곳에 머물고 싶네요. 한눈에 다 들어오는 가람이지만 다람쥐 챗바퀴 돌듯 떠나질 못합니다. 범종각 삼층석탑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석탑이다. 현재 기단의 맨윗돌 일부가 파손되어 시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09
소백산 草庵寺 비로사를 떠납니다.어머니는 아직 식사 전 입니다. 초암사에 도착하여 어머니 진지 차려 드리고 식사 하시는 동안 초암사를 둘러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찰이라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쇠주는 벌써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주차장 앞에있는 대적광전 부터 카메라에 담아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