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末寺)이다.
불에 타버린 것을 고려 예종(睿宗) 때 계응(戒應)이 중건하였다.
1777년(정조 1)에는 이곳에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를 지어 왕조실록(王朝實錄)을 수장하게 하였으며,
수도하는 승려가 800명이 넘어 3대 사찰의 하나가 되었다.
1910년 사고와 절이 소실되어 다시 1926년에 달현(達玄)이 이를 중수(重修)하였는데,
옛 절터에 남아 있는 3층석탑과 귀부(龜趺)가 전한다.
이 모두가 마멸과 파손이 심하여 정확한 고증이 어렵고,
특히 귀부는 비석이 없어져 유래와 시대를 알 수 없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초암사를 떠나 추암으로 가는 길에 여유가 있어 부석사를 들러보려다.
예전에 몇번 갔던 곳이기에 한번도 못가본 각화사를 들러 보기로 합니다.
꼬불꼬불 지방도를 한참을 달려 도착한 각화사는 명성에 맞지않게
주변이나 진입로 모두 변한것이 없는 거의 탐방객이 없는 사찰이더군요.
경내에 들어서니 각화사도 김장이 한창이고....
그외는 너무나 조용한 사찰이더군요.
조용 조용 경내를 한바퀴 돌아 보다보니 추암에서 의 약속 시간이 촉박하네요. ㅎㅎ
각화사 경내로 들어서니 김장준비가 한창입니다.
삼층 석탑이 연륜을 말해주네요.
각화사 전경
경내에 인기척이 없습니다.
너무나 조용해서 괜시리 발걸음이 조심 스럽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 본 풍경
요사채 툇마루의 왕 목탁이 눈길을 끄네요.
요사채에 비추는 햇살에 따뜻한 방에 누워 한잠 자고 싶네요. ㅎㅎ
대웅전 마당으로 올라섭니다.
각화사를 떠나며 삼층석탑을 예쁘게 찍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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