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문무대왕릉 감포의 일출시 갈매기들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먼길을 떠납니다. 토요일 밤 10시 화랑대역에서 원교를 만나고... 구리롯데마트에서 병택이를 만나서 밤새워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감포에 도착하여 소주한잔 하고 알람맞춰 놓고 잠듭니다. 알람소리에 눈을 뜨니 예보와는 달리 날..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3.01.16
꽃지에서 갈매기와..... 죽도에서의 일몰은 상황이 전혀 아니란 생각이 들어 꽃지로 이동합니다. 대천항에서 여객선타고 안면도 영목항으로..... 대천항에 도착하여 선착장에 차를 대 놓고 배편을 보니... 애매하네요. 3시 30분 출항인데.... 40~50여분 걸린다니 영목항에 4시 10분에 도착 한다해도 하선하고 떠나려면..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11.12
초도항 파도와 대진등대 화진포를 떠나 대진등대로 가는 길에 가까이서 파도를 접할 수 있는 초도항에 들러봅니다. 생각만큼 큰 파도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파도를 볼 수 있습니다. 초도항의 파도를 뒤로하고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대진등대로 갑니다. 오늘은 등대의 문이 굳게 잠겨져있네요. 등대 안으로 못들어 가고 곁 구경..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1.14
거진항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겨울이되면 거진항의 갯바위 방향으로 해가 솟습니다. 속초에 간김에 중앙시장에서 순대국 2인분 포장해서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거진항으로 갑니다. 어찌나 푸짐한지 배고픈 장정 5명이 먹고도 남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기다려 보지만...... 오늘도 역시 보일둣 보일둣 하던 오여사는 안보이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26
강화 석모도 햇살 따사로운 어느 늦 가을 날 쇠주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낙조 구경갑니다. 목적지는 강화 석모도로 정하고 겸사겸사 보문사도 들러 보기로 하고..... 강화도는 수 없이 갔어도 저는 석모도는 처음입니다. 외포리에 도착하여 석모도행 페리에 승선합니다. 갈매기와 잠간 노닐다 보니 15분여의 짧은 승..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22
장호항에는..... 이제 대전팀 만나러 청옥산으로 떠나야 합니다. 삼척을 들렀다 가려면 약속 시간이 빠듯합니다. 포구를 빠져나가며 보니 포구엔 오징어와 고등어, 삼식이 경매가 한창이고 한쪽에서는 입찰된 생선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오징어는 6마리/만원이라네요. 조금 작은 것 10마리 하더니 망서리니 2마리 더 얹..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0.04
장호리의 아침은..... 이제 날이 완전히 밝았습니다. 장호리를 떠나기전 주변을 살펴봅니다. 9시경 청옥산에서 대전팀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전팀을 만나기전 삼척에 들러 생선이라도 사갖고 가려면 부지런 떨어야 합니다. ㅎㅎ 장호리 바닷가 작은 암봉에 팔각정 전망대를 만들었네요. 요즘 동해안 곳곳에 이런 전망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0.03
수면 위로 올라 온 태양. 이제 해는 완전히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더이상 붉은 기운의 일출을 기대 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슬슬 삼각대 접고 철수 해야 할것 같네요. 갯바위도 밝아오고..... 밝아오는 갯바위에 갈매기 무리가 군무를 펼칩니다. 또 다른 구름에 가려진 해를 일출 인양 찍어봅니다. ㅎㅎ 태양과 바다, 구름, 파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0.01
살짝 빗겨간 일출 일출을 기다리며 마음 속으로 조금 빌어봅니다. 떡장이 없는 부분으로 해가 올라오기를...... 이제 수평선 위로 붉은 기운이 솟습니다. 하지만 해는 떡장 위로 모습을 나타내네요. ㅠㅠ 조금만 오른쪽에서 올라왔다면 기다리던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 태양위로 구름이 수 놓은 오메가 일출 말입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9.30
외포리 선착장엔...... 주말! 날씨 너무 좋다. 함께 가기로한 쇠주는 탈이 낳아 비실비실 한다. 하는 수 없이 원교와 둘이서 떠나기로 하고...... 오늘은 형들도 시간이 없어 어머니를 모시고 떠나야 하기에 일찍 서둘러 어머니 모시고 가까운 강화로 떠납니다. 홍은동에서 원교를 태우고 강화로....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읍을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