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글루텐 16

그렇게 다녔지만 처음 대편성한 홍성호.^^

아산호 구성리를 떠나 어신님과 쩐프로님과의 약속 장소인 서산으로갑니다. 서산에서 장을 보고 점심도 먹고 예정한 간월호 2번수로로갑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수위도 낮아지고 그로인해 물흐름도 심합니다. 토코 촬영팀과 합류하여 하룻밤 보내기엔 환경이 너무 않좋습니다. 의논 끝에 홍성호로 떠납니다.몇곳의 포인트를 살펴보고 지난 초겨울 쩐프로님이 재미봤다는 곳에 자리합니다. 주변환경이나 수심은 좋은데..... 붕어가 나와 줄지는 의문입니다. 첫째 목적이 토코TV 촬영이라 이곳에 자리하기로합니다. 촬영팀은 내일 이른 아침에 도착한다하니 그전에 6명이 낚시 할 자리를 확보하고 본부석을 설치하고 나름대로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세명이 가까이 나란히 앉아 대편성하고 내일 합류하는 팀은 사이사이에 앉으면 될것 같으니 자리는..

4짜 얼굴을 보았는데......

신촌리 수로를 떠나 인주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본래 목적지인 문방리로 갑니다. 문방리에 도착하니 수심은 적당한데...... 낚시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없네요. 그래도 한바퀴 돌아보며 포인프 탐색합니다. 물밖으로 비친 수초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은 이른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갈곳 잃은 꾼은 또다시 방황하기 싫어 바람이 자는 저녁에 다시오기로하고 그리고 응급처치로 아래울님께 전화하여 현위치를 물으니 구성리에 있다하네요. 구성리로 달려가 몇시간 보내고 저녁 시간에 다시오렵니다. 구성리에 도착하니 아래울님과 일행 세분이 자리하셨습니다. 아래울님의 감언이설에 살짝 마음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니 빈자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오늘 아침에 44가 나왔다는, 허릿급과 월척이 ..

일주일 여정으로 떠납니다.

먼저 삽교호 부장리 수로를 들러보고 다음으로 문방리를 들러 보렵니다 그리고 조우들과의 약속의 장소인 간월호로 달려 가렵니다. 제 계획은 이렇지만 계획대로 될런지는 집을 떠나 봐야 알겠죠? ㅎㅎ 오후에 집을 나서 해지기 전 대편성이 가능한 시간에 신촌리에 도착합니다. 다행이도 농로에 주차된 차량은 없습니다. 내일 아침 이 농로에 모내기가 시작되기 전에 철수 할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렵니다. 간단 모드의 채비로 대편성을 마치고 ...... 미끼는 어분글루텐과 바닐라어분글루텐을 1:1로 배합하고.... 옥수수어분글루텐과 바닐라어분글루텐을 1:1로 두가지를 사용하렵니다. 물이 탁해서 딸기어분 글루텐도 이용해 볼까 했지만 5대 편성에 세가지 미끼는 .... 좀. ^^ 도착해서 부터 그동안 불..

밤낚시에서만 월척 5수 포함 20여수..... ^^

계속되는 비와 배수에 갈피를 못잡고 있던중 반가운 소식을 봅니다. 오늘 밤 부터 삼일간 바람이 없다는 예보 일기예보를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 오랜만에 접하는 반가운(?) 소식이라 망설일 필요 없이 달려갑니다. 바람은 밤부터 잔다지만 대편성을 하려면 몇시간은 일찍 도착하려는 마음에 오후에 집을 나섭니다. 해 지기 두시간전에 현장에 도착하니 제가 예정한 포인트엔 어느분이 자리하셨네요. 이포인트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려했지만 내일 철수 하신다 하여 오늘밤 낚시는 버리는 카드로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번 몇수 올린 포인트에 대편성합니다. 그나마 한번 자리했던 곳이라 조금은 알고 있다는 생각에 3.6, 3.8, 4.0, 4.0 넉대를 편성했습니다. 옆에분은 제가 대편성중에 월척포함하여 9치급 4마..

빙빙빙 돌고 돌아 문방리로......

진죽천에서는 붕어와의 만남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른 철수를 합니다. 가까운 곳에 황금 어장 간월호 가지수로가 있기에 그곳으로갑니다. 지난번 출조에서 물 흐름으로 대를 담가 보지도 못한 곳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아 그곳으로 .... 얼마후 도착한 간월호엔 수많은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물흐름도 줄었고 제가 눈여겨본 포인트는 비어있습니다. 이유는 아직 포인트 작업이 안된 곳이기 때문이죠. ^^ 큰기대를 하고 수초제거대를 펼쳐 자리를 만들고 대편성을 하고 던져 보니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물흐름이 심해 찌가 안착이 안되고 물 밑으로는 그동안 쌓인 나뭇가지들이 즐비하더군요. ㅠㅠ 다른 곳엔 삼형제가 함께 할 자리도 없고....... 갈곳 잃은 제게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문방리에 자리한 ..

백수, 까짓껏 대~애충..... ^^

그동안 정들었던 집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합니다. 이번주는 집에서 차분히 보따리나 싸고 있으려했는데..... 형님이 함께 도와주신다 하여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형님과 둘이 지난해 잔 손맛을 보았던 간월호 가지수로로 떠납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1박 2일로 출조합니다. 1박 2일을 알차게 보내려고 새벽에 출발하여 2시30분경 현장에 도착하니 예상외로 휑~~합니다. 한참을 내려가니 4분이 낚시를 하고계십니다. 저도 주변에 자리하고 대편성합니다. ^^ ​ 대편성 마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지렁이를 꿰어 던져 놓고...... 잘잘한 녀석 몇수 만납니다. 씨알이 너무 작은것 아닌가?????? 날이 밝아 올 무렵 글루텐을 개어 던져 넣습니다. 씨알도 마릿수가 조금은 낳아졌지만 그래봐야 7~8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