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캠프장]은 먼곳에......
아름다운 경치도 차를 세우고 찍지도 못하고 달리는데.....
시간은 빠듯하네요. 그렇다고 식사를 거를 수는 없고
목 마름에 시원한 음료수를 찾아 작은 마을에 차를 세웁니다.
Leadore 라는 작은 마을, 상주인구 100명도 안되는 마을 같네요.
음료수는 맥주와 콜라, 그리고 또다시 달립니다.
15번 고속도로를 만나 예정보다 좀더 달려 시간을 조금 줄여 봅니다.
오후 7시 20분경 LOGAN을 지나고 Sunrise 캠프장에 9시경 도착했습니다.
휴~~~~~~!
Leadore 에 도착해서 제네랄 스토어 [구멍가게]를 찾습니다.
간판과 달리 마켓은 건너편에 있네요.
작은 구멍가게지만 갖출것은 다 갖췄네요.
"Leadore 전경"
콜라와 맥주 한잔 마시고 다시 달립니다.
LEMHI 산맥을 바라보며 달립니다.
산맥과 산맥사이의 광활한 평원.....
Portland Mt'이 보입니다.
울타리가 있는것으로 보아 예전엔 목장이였던 같은데....
지금은 버려진 목장(?)
버려졌다고 보기엔 너무 아깝죠. 몇년 묵히는 건가요....?
허리도 펼겸 잠시 차를 세우고.....
넓은 광야에 화장실도 이용하고... ㅎㅎㅎ
자세히 보면 각종 초목들이 자라고 이렇게 선인장도 피었습니다.
15번 고속도로를 만나 남으로 달립니다.
"솔트레이크 씨티" 위성도시 LOGAN의 외곽지역을 지납니다.
협곡을 이룬 89번도로로 들어섰습니다.
캠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텐트치고 저녁 준비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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