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Bear Lake Summit에서....[7.1]

로키마운틴 2011. 8. 9. 12:01

 

Sunrise 캠프장에서 하룻밤 지내고 나니 피로가 조금은 풀린듯 하네요.

아침 식사후 바로 캠프장을 떠나 Bear Lake Summit의 레스트 에리어로 나옵니다.

화장실이나 세면장 시설이 캠프장 보다 좋다는걸 지난번에 봐서 알고있거든요. ㅎㅎ

Rest Area엔 무인 관광안내소를 겸하고 있어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하여 기분도 좋고... 오늘 여정은 즐거움으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

아치스 국립공원 까지는 먼길이지만 기분 좋게 도착 할것 같네요. 

 

 어슴푸레한 여명 속에 일어납니다.

 

 모기 등살에 텐트 안에서 취사합니다.

 

 텐트의 공간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내피를 설치하지 않으니 텐트안은 광장입니다. ㅎㅎ

 

 주변에 보니 상황 버섯도있네요.


 2000m 가 넘는 고지대라 이제야 작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Bear Lake Summit Rest Area에는 허밍버드[벌새]들이 꿀물을 찾아 날아들고....

 

USA_0254.jpg

 고지대라 꽃은 많이 피지 않았지만......

 

 인위적으로 꿀물을 주느것은...좀.....

 

 그냥 두면 꽃이 핀 저지대로 내려갔다 몇일 후면 올라올텐데.....

조급하게 불러다 곁에 붙잡아 두려는....

 

 단체 사진도 한장 찍습니다. ㅎㅎ

 


 한장 더.

 

 관광객 모드의 독사진도 찍고.....

 

 풍경 사진도 찍고....

 

 나도 한장 직고......

 

 너무나 좋은 아침 햇살에 떠나기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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