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Arches 국립공원을 향하여....[7.1]

로키마운틴 2011. 8. 10. 12:07

 

 

어제 저녁 취사를 하다 보니 고추장이 안보입니다.

틀림없이 갖고왔는데..... 밴프에 두고왔나....? 원정대 식량에 섞였나....?

하는 수 없이 고추장을 구하기 위해 "솔트레이크 씨티"로 가야 할것 같네요.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야 하기에 계획된 코스를 버리고 어제 올라온 길을 다시 내려갑니다.

 Logan 을 지날때 한국식품 간판을 보았습니다.

솔트레이크 까지 안가도 되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개점 시간이 9시네요. [현재 시각은 8시 40분]

20여분 기다리지만..... 결국 9시 10분 경 문이 열립니다.

급히 고추장만 구입하여 떠납니다.

15번 고속도로로 달리다 85번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어제 저녁 올랐던 길을 다시 내려옵니다. 


  눈 익은 풍경 [2년전 지나갔을 때도 이곳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높은 곳엔 아직도 눈이 쌓여있습니다.

2년전엔 눈이 하나도 없었는데.....

 

 

 저곳을 돌아가면  작은 댐이있고  Logan 시가 나타납니다.

 

 

 한국 식품점을 발견합니다. ^&^

 

 

 출근 시간이라 도시가 차츰 복잡(?)해 집니다.

 

 

 15번 고속도로에 연결 되는 89번 도로입니다.

 

 

 2년전 이곳을 지날땐 분홍빛 꽃이 만발해있었는데....

 

 

 15번 고속도로로 들어섰습니다.

 

 

 84번 고속로로로 들어서서 레스트에리어에 잠시 쉬어갑니다.

 

 

 맑은 하늘에 기분도 상쾌하게.....

 


 Morgan시를 지납니다.

 여러곳의 마을에서 잘보이는 곳에 타운의 첫 글자를 새겨넣었습니다.

 

 

 Echo 레이크 레스트에리어에서 멋진 풍경에 차를 세웁니다.

 

 

 아름다운 호수 풍경입니다.

 

 

 Echo 레이크 레스트 에리어는 도로 양쪽에 있고  호숫가로는 리조트가 조성되어있네요.


 레스트에리어 앞 돌산에 가파른 길이 있습니다.

 

 

혹시나 저 위에는 무었이 있나 힘들게 올라가 보지만..... 

 

 

 아무것도 없네요.


기왕에 올라왔으니 사진이라도.... ^&^

 

 

저도 한장 찍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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