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원주민님댁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합니다.
오늘은 테일러 고개로 트레킹하기로 했습니다.
올라 갈때는 캔슬레이션 벨리로 오르고 하산은 상황봐서 테일러 레이크로 하렵니다.
레이크루이즈를 지나 모레인레이크 주차장에 주차하고 트레킹 시작합니다.
트레킹 시작 하기전에 모레인 레이크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아마도 제가 로키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은 곳이 모레인레이크일것입니다.
열개의 거대한 암봉[텐 피크]에 둘러쌓인 맑고 푸른 호수 "모레인 레이크"
사진을 직는 중에 원주민님이 오시더니 트레일이 폐쇄되었다고 하네요.
왠 날벼락입니까? 상황을 보니 모레인 레이크 전망대를 새로 만들려는것 같네요.
진입로도 새로 만들고.... 공사구역만 벗어나면 트레일 진입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네요.
텐피크의 위용을 뒤로하고 캔슬레이션 벨리로 들어섭니다.
바람이 약간 불지만 모레인 레이크의 풍경은 좋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아니라 호수의 수량이 조금 부족합니다.
광각렌즈로 교환하여 찍었습니다.
예전엔 크롭바디라 15mm 광각 렌즈에서도 다 잡히지 않았는데...
이젠 풀 바디라 호수 전체가 한번에 잡히네요. ^&^
기념사진 한장씩 남깁니다[원주민 사모님].
원주민님도.....
그리고 저도 한컷!
떠나기 전 아쉬움에 한컷 더 찍습니다.
캔슬레이션 벨리로 들어섭니다.
뒤로는 텐피크의 Mt'리프로이의 웅장한 자태가 보입니다.
호수의 이름마냥 모레인 지대로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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