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루이즈를 떠나 썬웹타 패스로 향합니다.
꽁꽁 얼어 붙은 로키만 보았던 지수 생각에
보우호수와 페이토 호수에 들러 인증샷 받고 갑니다.
오전 보다 구릅이 조금 많아지는 날씨를 보이네요.
아무리 바빠도 점심은 먹어야겠기에 람파트 크릭 피크닉에리어로...
편하고 경치좋은 테이블을 찾아 준비한 국수를 요리합니다.
보우레이크에 도착하니 바람도 많이 불고 구름도 많아졌습니다.
저도 관광객 영수증 한장 받았습니다.
페이토 호수도 들러봅니다.
멀리 썬웹타 고개쪽은 구름이 짙네요.
햇빛이 흐려도 페이토 호수의 물빛은 아름답습니다.
람파트크릭 피크닉 에리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오버플로어 캠프장으로도 사용하기도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멸치 국물의 잔치국수로 점심 식사합니다.
원주민님도 국수 무척 좋아하십니다. ㅎㅎ
이렇게 평온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소화가 저절로 되는것 같습니다.
황혼의 부부가 식사를합니다.
멀리 캐슬이 보이네요.
이제 썬웹타 패스로 가려는데.....
남쪽은 푸른 하늘이 조금 보이는데..... 북쪽은 온통 먹구름으로 덮혔네요.
썬웹타 고개에는 비가 내리는것 같네요. 제~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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