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캐나다.미국 여행

[84] 밴프로 귀환

로키마운틴 2009. 11. 7. 13:02

이제 밴프로 귀환합니다.

주차장에서 약 4km 지점에 멋진 폭포와 레스트에리어가 있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이곳에 앉아 식사도하고 커피도 한잔 끓여 마시면 좋겠지만.....

시간은 7시가 다되갑니다. 부지런히가도 밴프엔 10시가 넘을것입니다.

폭포에서 사진 한장 찍고 바로 떠납니다.

오전에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 밴프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파커릿지를 가기로 하고 조금 늦게 8시에 원주민님 댁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원주민님과 헤여져 바로 캠프장으로 돌아와 바로 골아 떨어집니다.

 

 폭포의 수량이 좀 적네요.

 


딱 한곳의 쉼터가 있습니다. 여러번 이곳을 지나 다녔는데.....

사용한 흔적은 있지만 사용하는 것을 본적은 없습니다.

저도 이곳을 10여차례도 더 지나다녔지만 딱 한번 라면 끓여 먹어습니다.

 

 화강암 지역이라 물이 맑고 맛있습니다.

 

진입로가 비포장 임도라 먼지가 많이납니다.

레크레이션 에리어에서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진입로가 조금은 정비되었더군요.

 

이제 비포장 도로를 다 빠져나와 95번 하이웨이로 접근합니다.

 


 라듐 핫스프링에서 주유하려고 잠시 내려보니 휘발유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구트네이 국립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몇년전 화마가 지나간 자리

 

저 앞에 설퍼산이 보이네요. 밴프가 가까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