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호를 떠나 김제 신평천으로 갑니다. 잔챙이부터 4짜 까지 나오는 신평천
지난 11일부터 18일 까지 일주일간 새만금 수문을 개폐하지 않는다는 예고
이 시간을 놓치면 또 다시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기에 달려갑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습니다.
어째 기분이 싸~ 합니다. 어떻게 아무도 없을 수가 있죠?
그래도 먼길 달려 왔으니 대편성은 해야죠.

수위는 에전보다 많이 높습니다.
현지인들이 잘~닦아 놓은 자리에 땅꽂이로 쉽게 대편성합니다.

2.6~3.2 넉대 편성하고 밑밥 한줌 뿌려 놓고.....

이른 저녁 먹고 내려와시작합니다.

날씨는 흐리고 빗방울도 간혹 떨어지고 바람도 좀 있지만 춥지는 않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입질은 듬성듬성 들어 오는데......

카메라 리모컨이 말썽을 피우네요.

카메라 만지다 입질 다 놓치고. ㅠㅠ

어둠이 짙어지고 바람도 자고 수면은 장판을 깔아 놓은듯 잔잔합니다. ^^

한밤중 입질은 잦은데.... 잔챙이와 발갱이가 덤비네요.

그래도 말뚝보다는 낳습니다. ㅎㅎ

홍성호에서 사용하던 글루텐을 다 쓰고 포테이토를 빼고 새로 갭니다.

얼마 후 잡초님이 먼길을 달려오셨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앉아 있었는데..... 이웃이 생겼습니다. ㅋㅋ

자정경까지 낚시를 했으나 점점 잘아지는 씨알에 한잔하고 잡니다.

아침장 보러 나오니 잡초님은 벌써 나와 앉아있습니다.

동녁하늘이 밝아오는 시간

구름사이로 해가 비칠 때 이때가 골든타임인데.....

카메라 쎗팅하고 자리합니다.

잦은 입질에 바쁘지만 씨알은 영~ 아닙니다.

저도 본격적으로 집중해 보지만.... 7~8치가 주종입니다.

연신 입질은 들어 오는데.... 9치를 넘는 붕어를 만나기 어렵네요.

건너편에 현지인 한분 오셨네요.

그렇다면 이시간이 피딩타임?

이제 현지인들이 한분 두분 오시고.....

제게도 입질이 집중되는데.....

맘에 드는 씨알은 없습니다.

8치 주종이고 9치는 가뭄에 콩나듯 나옵니다.

그래도 이시기에 찌맛 실컷 볼 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쌍권총도 여러번 찾습니다. ㅎㅎ

입질이 뜸해지고 소강상태로 접어듭니다.

올라가 아침식사하고 내려와 재개해 보지만.....

씨알의 변함은 없습니다.

어쩌다 커봐야 9치입니다.

잔챙이와의씨름을 끝내고 하루 앞당겨 조류지로 이동하렵니다.

조과 확인합니다.7치~9치 40여수 입니다. 7치이하 10여수 즉방,
40~50cm 발갱이 두수도 있습니다. 잡초님은 살림망 없이 즉방으로 30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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