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캐나다 여행

2008 빙벽등반 [71] 밴쿠버 입성

로키마운틴 2009. 6. 10. 10:27

바쁠것은 없습니다.

눈 떠지는대로 움직입니다.

아침식사는 컵라면으로 요기하고 밴쿠버로 출발합니다.

밴쿠버로 가는 길에 한남슈퍼 에리어[코리아 타운 수준]에 들릅니다.

아점을 먹기 위해서 1번 고속도로 40번 출구로 나와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고 찾아갑니다. 

메뉴를 찾다가 "두꺼비"를 선택하여 들어가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했습니다.

밴쿠버에 입성하여 울며겨자 먹기로 "화이트 2400" 모텔에 자리합니다.

부근의 저렴하고 좋은 모텔들이 모두 없어져

이제 아는 곳이"화이트 2400" 밖에 없습니다. ㅠㅠ

짐정리하고 처음 이곳에 온 지수를 위해 밴쿠버 타운으로....

먼저 그랜빌 아일랜드로.....

일요일이라 그런지 추운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알파인 모텔을 떠납니다.

람보의 촬영지인 '호프타운'

오늘 아침 날씨가 꼭 람보가 마을을 찾아오던 날 같네요.

 


한남슈퍼  윗층! 

한국의 한 장소인 듯 합니다. 

 

 한남 슈퍼 건너엔 한아름 마트가 있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해협을 건너면 밴쿠버 다운타운입니다.

"씨 버스[Sea Bus]"와  "씨 택시"가 다닙니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우리나라 재래 시장 같은 곳입니다.

농.수.축산에 화회까지 먹거리는 없는것 없습니다.

 


곳곳의 공터엔 어김없이 거리공연이 펼처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를 찾아....

 

 사람들에게 치어 다니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다운타운에서 "씨 버스[Sea Bus]"가 들어 오고있습니다.

"씨 버스[Sea Bus]"가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