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tvatn Arctic Cabins를 떠납니다.
오늘은 보되 공항에서 후배와 헤여져 기분나는 대로 달리며 이곳 저곳을 다니렵니다.
보되 공항으로 가는 길을 고속도로가 아닌 지방도로 갑니다.
이길엔 지구상에서 가장 조류가 빠른 곳이 있다하여 .....
Vestvatn Arctic Cabins 주차장에 내려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어 기대하고 내려갑니다.
와~~~~~~~~~~~~~
Vestvatn Arctic Cabins 뷰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소름 돋게 무서운 물살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어떠한 제재없이 자유롭게 구경하지만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객들이 계속 오르내립니다.
한번 미끌어지면 끝! 안전장치는 엉성합니다. ^^
조금전 까지 구명보트가 계속 배회하며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카메라 대고 기다렸는데...... 구명보트도 가버렸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썰물의 마지막 시간이였기에
많은 탐방객들이 주차장으로 올라 온 것이고 퍼포먼스 보트도 돌아가고.....
다행이도 끝물이라도 보았으니 다행이다 싶네요
작은 연못을 보며 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보되공항에 도착하여 수화물 부치고 ......
탑승시간 대기하며 공항을 둘러봅니다.
워낙에 작은 공항이라 둘러 볼것도 없지만..... ^^
공항 카페에 앉아 탑승시간 기다립니다.
공항 크기에 비해 렌트카회사는 꽤 많네요.^^
"Sixt" 어가씨와 잡담도 나눕니다.
보되에 다시 오면 렌트카는 "Sixt"를 이용하라고
접대용(?) 초코렛을 한 웅큼 주네요. ㅎㅎ
후배를 빨리 보내야 우리도 여행을 이어 갈 수 있는데.... ㅋㅋ
기념품점도 둘러보고 ..... 하지만 딱히 눈에 띠는것은 없고
카페에 서 자리만 차지하는 것이 미안해 빵과 음료를 마시며 기다립니다.
후배를 보내고 공항을 떠납니다.^^
택시정류장도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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