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tvatn Arctic Cabins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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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ske 에서 먹거리 구입하여 예약된 Vestvatn Arctic Cabins으로 갑니다.

바닷가의 변덕 스런 날씨는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며 간혹 빗방울도 뿌립니다.

E6 도로로 Nesby에서 812번 도로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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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엔 방목된 양들이 나와 운전하는데 불편합니다.

네비가 시키는 대로 따라가니 비포장 길이 나타나고 이어 캐빈이 나타납니다.

책크인하고 캐빈을 배정 받아 짐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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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번 도로로 들어서니 방목된 양들이 도로를 산책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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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지열이 있어 그런지 모두 도로로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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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려 접근하니 모두 달아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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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vatn Arctic Cabins은 이렇게 독립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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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에 짐을 정리하고 음식은 냉장고에 넣고 저녁 먹기 전에 주변 풍경보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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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나가니 작은 호수의 풍경이 예뻐 잠시 머물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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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집 마당이지만 집에 사람이 없는건지? 제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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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기슭엔 여러종류의 야생화들이 만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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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렸던 하늘에 구름도 모두 걷히고 맑고 푸른 하늘에 기분도 함께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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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으로 가느 길에 보았던 "커튼그라스"가 피었는 들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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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구름, 전나무와 커튼그라스가 어우러진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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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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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조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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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캠핑카가 정차하여 "저 놈들 뭐하나?" 궁금한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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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까지 띠워 사진을 찍고......

이제 캐빈으로 가서 씻고 빨래도하고 밥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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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에 숙박객들이 하나 둘씩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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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엔 LG세탁기가있지만 빨래감이 많지 않아 손 빨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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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물이 들어있는 작은 수조도 있지만 지금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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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에서 바라 본 캐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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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읍시다. 접시 쎗팅하고.....